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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호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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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욱 독자 (수내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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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내합창단,합주단 정기 연주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수내초등학교(교장 조금융)는 2009년 4월에 문화예술교육 특성화 운영학교로 지정된 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개발에 힘써 왔다. 그래서 5월에 리코더 합주단과 합창단을 창단하게 되었다.


창단 이후 많은 대회에서 수상을 했고, 그 동안의 노력을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기 위해 제 1 회 정기 연주회를 갖게 되었다. 지난 12월 17일 날씨가 가장 추웠던 날 계원예고 벽강홀에서 열린 정기 연주회는 수내 가족들과 다른 학교의 교장선생님께서도 오셔서 축하해 주시는 뜻깊은 자리였다.


리코더 합주단은 지휘 송근후 교감선생님, 지도에는 황소정, 정윤경, 이서영 선생님께서 해주셨고, 합창단은 지휘 신수진, 반주 조일타, 지도교사 양주남 선생님께서 지도해 주셨다. 합창 곡목은 할렐루야,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오 헤피데이, 거룩한 밤, 에델바이스, 씽씽씽등 여러가지 노래를 불렀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노래는 할렐루야와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이다. 길이가 길고 연습을 많이 해서도 있지만 노래가 정겹고 재미있어서 그런 것 같다.


특히 할렐루야는 너무나 잘 불렀다고 생각한다. 우리를 보러 와주신 많은 분들께서 박수를 쳐 주시고 즐거워 해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리코더 합주는 마법의 성, 뻐국왈츠, 메모리, 천국과 지옥을 연주하였다. 리코더로 이렇게 아름다운 소리를 내다니, 자꾸 들어도 정말 잘 연주하였다. 합주단 친구들도 많은 시간 연습을 해왔다. 합창과 리코더 합주단이 함께 부른 곡은 고향의 봄, 동요 메들리, 홀리 나이트, 크리스마스 페스티발 등을 함께 불렀다. 리허설 시간부터 연주회가 끝날 때까지 정말 하루종일 힘들게 연습하고 또 연습하며 오랜시간 준비를 했다.


공연이 끝나갈 무렵 부모님들과 친구들이 앙코르를 외칠 때는 다리가 너무 아파서 죽을 것만 같았지만, 그래도 꾹 참았다. 부모님들과 할렐루야를 함께 부르며 공연을 마쳤다. 연습할 땐 많이 힘들었지만 이렇게 무사히 공연을 마치고 나니 내 자신이 자랑스럽게 생각되었다. 앞으로 6학년이 되어서도 열심히 할거라 굳게 다짐해본다. 공연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수내 합창, 합주단이여 영원하라!!

안인욱 독자 (수내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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