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26호 1월

출동!푸른누리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현진 독자 (외삼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1 / 조회수 : 1044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푸른누리 기자들! 한국을 알리러 가다!

지난 22일 저는 대전에서 서울까지 KTX를 타고 반크 전시회를 보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까지 갔습니다. 서울역에서 박물관까지는 저희 사촌오빠 내외가 데려다 주었지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함께 전시회에 동행할 친구를 기다리기로 했던 저는 점심을 먹고 푸른누리 기자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전시회에는 박기태 반크 단장님께서 직접 푸른누리 20여 명의 기자들을 위해 직접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먼저, 세계에 알려진 우리나라에 대한 오류를 전시회 놓은 것을 관람하였는데, 미국에서 우리나라의 수능시험격인 SAT시험 문제에는 우리나라의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명문대학인 옥스퍼드대학이 출간한 책에도 우리나라의 독도가 일본인들이 독도를 부르는 명칭인 다케시마로 표시되어 있는 오류가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세계적인 시험과 대학에 우리나라가 잘못 표기되어 있다는 것은 국가 이미지를 상실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오류들을 고치기 위해 우리나라의 사이버외교관을 기르고 있는 반크가 자랑스러웠습니다.

또한 반크가 존재하지 않았을 때에는 일본해라는 명칭이 동해로 3%밖에 고쳐지지 않았는데, 반크가 존재하고 나서 부터는 배로 고쳐졌다는 설명이 계셨습니다. 또한, 반크는 역사적인 기록으로 인해 남은 우리의 독도를 지켜내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세계에 알려진 우리나라의 역사는 얼마나 될까요? 한반도에서 일어난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세운 단군왕검이 알려진 것은 약 60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홍익인간으로 유명한 단군왕검은 1950년대에 세계에 알려졌지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직지를 독일의 쿠텐베르크가 만든 금속활자보다 늦게 금속활자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옥프퍼드 대학에서 출간한 책에서는 고대 한국을 중국 영토로 표기를 해 한국의 이미지를 손상시켰습니다.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에는 우리나라의 언어가 한국어, 영어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본래 우리나라 언어인 한국어를 영어와 함께 표기한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나라의 역사 뿐만 아니라 상징인 한글을 외국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실천을 해야 될까요? 우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해외펜팔을 하며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특징등을 알려 우리나라를 세계화 시키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 방법이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방법부터 실천하면 미래에는 우리나라가 더욱 성장하여 ‘한글,한복,불고기’하면 떠오르는 나라와 ‘축구’,‘스포츠’하면 바로 떠오르는 나라로 성장할 것입니다.


전시회에는 반크가 제작한 한국의 문화재, 음식 등을 소개하는 미니 접이식 지도가 있었습니다. 이 지도를 외국인들에게 보여주면 한국에 대해 잘 알게 될 것입니다. 한국에 대한 세계인들의 생각을 바로잡고, 한국을 알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인터넷 외교 사이트인 반크나 펜팔 등에 가입을 합니다. 반크에서는 가입을 하면 한달동안 교육을 받고 외무고시처럼 시험을 친다고 합니다. 또한 사이버 외교관활동을 할 수 있고, 전 세계에 7,000여 명의 회원이 있어 우리나라를 알리기에 적합합니다. 펜팔에서는 외국친구와의 채팅이나 쪽지를 통해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고, 그 친구가 우리나라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게 되면 그 나라에서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홍보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직접적인 홍보 외에도 생활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홍보가 있습니다. 역사가 바로 잡히려면 내가 먼저 잘못되기 전에 바로 잡아야 합니다. 예로 8년 전 구글 사이트에서 to Japan을 치니 한국이 나와서 한 우리나라의 중학생이 출판사에 편지를 보내 바로 잡았다고 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이 사례처럼 우리가 계획만 세우고 하지 않는다면 우리나라에 대한 오류가 퍼지고 퍼져가 세계인들 모두가 우리나라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것이 많아질 것입니다. 저는 잘못 아는것이 모르는것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먼저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나라가 잘 알려지려면 개인이 먼저 솔선수범을 해 알려야 합니다.

박기태 단장님께서는 해외인들이 한국을 모를때에는 반크에서 제공한 한국의 지도를 보여주거나 뿔뿔이 흩어져 여러 사람에게 홍보를 하거나 스스로 우리나라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을 설명해 주는 것만으로도 우리나라를 홍보하는 방법 중 한 가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가 알려지려면 세계적인 행사를 많이 개최해야 하고 가능성이 보이는 인재 육성을 해야 합니다. 스포츠행사로는 1988년 서울 올림픽이나 2002년 한일월드컵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많이 알려졌습니다. 또한, 작년에는 고양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로 인해 우리나라가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를 알리는 스포츠인으로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월드스타 박지성 선수나, 피겨여왕 김연아선수, 마린보이 박태환선수, LPGA에서 우승한 신지애 선수 등 여러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스포츠계에서 뛰어난 스타를 배출하려면 인재 양성도 필요합니다. 얼마전 세계적인 주니어 테니스 대회에서 상위권에 들어 세계를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테니스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많지 않습니다. 일부 인기종목만 인재양성프로그램만 있을 뿐 비인기종목에 대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미약합니다. 스키점프도 영화로 인해 유명해졌으나 우리나라에 스키점프 선수는 5명밖에 없습니다. 스키점프 대표팀 감독님에게 오는 스키점프를 하고 싶다는 메일은 많이 오지만 국내의 열악한 프로그램때문에 인재양성을 할 수가 없습니다. 비인기종목에 대한 인재양성을 한다면 우리나라는 인기종목과 더불어 비인기종목의 강국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의 홍보도 잘 될 것입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국민입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대한민국을 알려야 한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대한민국을 알린다면 세계인들이 우리나라와 우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명성은 세계로 뻗어 나갈 것입니다.

우리모두 함께 한국을 홍보합시다!

김현진 독자 (외삼초등학교 / 6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송현정 | 현진 기자님 기사 잘 보았습니다. 저도 반크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아쉽게도 전 박기태 단장님의 설명이 아님 그곳에서 봉사하시는 언니 오빠들로부터 설명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단장님과 인사도 나누고 단장님께서 주신 홍보용 선물도 주셔서 받아가지고 왔습니다. 저도 대한민국을 바로 알리기에 작은 힘을 보태려 합니다.
김현진 | 네~ 현정기자님.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는데에 우리 푸른누리가 압장서야겠죠?
이호진 | 우리나라를 세계에 제대로 알리려면 우선 다양한 독서가 선행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역사책도 열심히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영경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새로 선발됀 기자인데,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39/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