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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호 1월

테마기획2-ENIE경진대회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지욱 독자 (서울온수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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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소감]환경신문-‘푸른지킴이’로 우수상의 영광

온라인 신문 대회 발표가 있는 날, 떨리고 긴장되는 마음을 가지고 엄마, 동생과 발표를 기다렸다. 드디어 오후에 공지에 수상 학교가 올라왔는데 우리 학교 푸른 지킴이가 우수상이었다. 우린 너무 기뻐서 바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전화로 이야기하고 한바탕 소란을 피웠다. 너무 많은 학교가 참여하고 잘한 신문이 많았기 때문에 우수상을 받은 것이 너무 대단하게 느껴졌다. 우리 푸른 지킴이 기자들이 기사와 사진들을 직접 준비하고 모두 발로 뛰며 체험하면서 열심히 신문을 만들었기 때문에 상을 받는 기분이 더욱 뿌듯했고 너무 기뻤다. 선생님께서는 많은 학교가 참가했는데 수상을 하게 되어 참 기쁘고 기사 구성에서 편집, 발행까지 맡은 일을 열심히 해준 우리 기자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라고 하셨다. 또한 기자들이 환경문제에 대해 온라인 대회에만 그치지 말고 계속 중요하게 생각하길 바라며 개학하면 푸른 지킴이 신문을 선생님과 학생들 모두 읽게 하여 교육적으로 활용하시겠다고 하셨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기간이 학기 중이고 시험기간이어서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우린 2호까지 발행하기로 했기 때문에 더 시간을 알차게 활용해야 했고 난 편집장을 맡았기 때문에 신문 대회동안 다른 일들을 다 미루기로 했다.


난 푸른 누리 기자활동을 해왔던 터라 기사 준비하는 것은 어렵지 않아 처음 기사를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기사쓰는 방법을 알려주고 온라인 신문에 대해 알려주며 시작했다. 선생님께서는 아이디어와 조언을 해주셨고 친구들과 동생은 맡은 기사에 책임을 다해주었다. 기사에 자신이 없던 친구들도 준비, 수정하는 과정을 거치니 점점 자신이 생긴것 같았고 점점 신문 만드는일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내가 어려웠던 일은 편집이었다. 처음 창간호 때는 어떤 기사를 메인에 넣을지, 어떤 섹션에 넣을지, 블록 설정을 어떻게 해야 신문이 돋보이게 될지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서 기사를 넣고 빼고를 반복하는 과정을 거쳐 신문을 완성하고 선생님과 기자들의 의견을 물어보고 만족할만한 신문을 만들어 갔다. 편집이 이렇게 힘든 일인줄은 정말 몰랐다. 편집하면서 난 4명의 기자가 쓴 글들을 관리했는데 1,000명이 넘는 기자들이 쓴 기사를 관리하는 푸른누리 편집진님들이 얼마나 힘드실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기자들의 기사가 공평하게 메인에 실리게 노력하면서 읽는 독자가 좋아할만한 기사를 메인에 넣었다. 그러면서 2호까지 편집을 마쳤다. 중간 중간 선생님과 엄마의 도움을 받았지만 잠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며 편집을 해보니 보람도 많았다.


함께 한 연욱기자는 설문지 조사 기사 쓴 것이, 현섭기자는 추운 날 동네 구석 구석 사진을 찍으러 다닌 것이 좀 힘들었다고 했지만 우리 기자들 모두 힘든 것보다는 함께 체험을 하며 기사를 준비하는 과정에 보람을 많이 느꼈다. 특히 6학년을 마치기 전에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어서 모두 즐거워했다.


또 동생인 지혁기자는 4학년에 맞게 편안한 주제로 기사를 준비했는데 형들과 함께 신문 만들기에 참여하고 함께 실험을 하며 환경에 대해 배운것이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만든 푸른 지킴이 신문은 환경 신문인데 환경에 대해 쓸 기사가 얼마나 많던지...., 선생님께서도 우리 주위 생할속에서 환경에 대한 이야기가 많고 환경 신문이 교육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말씀하셨다. 나도 푸른 누리 기자 활동을 하며 녹색 지구를 위한 체험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더 자신이 있었다. 주제를 환경으로 한 것 정말 잘한 것 같다.

함께 한 기자중 연욱 기자는 "온라인 신문대회를 준비하면서 우리가 살고있는 수궁동의 환경, 더 나아가 지구의 환경과 녹색지구를 위해 우리가 노력 하는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 얼마전 바람의 계곡이란 애니메이션을 보았는데 환경오염때문에 마스크를 쓴 사람이 등장한다. 지금은 우습지만 먼 훗날 이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정말 섬뜩할것이다. 이런 점에서 우리가 만든 푸른 지킴이가 많은 친구들에게 읽혀져 환경보존의 필요성을 같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푸른 지킴이 신문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 기자들 모두 푸른 지킴이 신문이 3호,4호,5호...., 계속 발행되길 희망하고 푸른 지킴이 신문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에 더 관심갖기를 희망한다.


온라인 신문의 장점은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읽을수 있다는 것이지만 나이드신 분이나 컴퓨터를 못하는 사람들은 읽을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단점을 보완하여 여러사람에게 홍보한다면 온라인 신문을 통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많은 배움이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우리 기자들 정말 열심히 준비한 푸른 지킴이 신문이 제1회 전국 어린이 온라인 신문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개인적으로 난 푸른누리 기자로서 할일을 한 것 같아 기쁘다.

또 우리 신문이 만들어지기까지 함께 해주신 이영선 선생님 그리고 열심히 응원해주신 선생님들과 부모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이지욱 독자 (서울온수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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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 우수상 ~ 축하합니다~~ 오예!! 열심히 한 오빠가 이런 상을 받지 않으면 누가 받겠어! 당연한거지!><
김률리 | 오빠 축하해! 너무너무 잘했어 역시 오빠야^^
김태리 | 이지욱 츄카츄카~!!한턱 쏘는거 잊지마!ㅋㅎ글구 동생도 너랑 많이 닮았네?
동생도 범생이니?
김주형 | 지욱이형~~! 축하해~~! 상 받은 것두~~! 중학생 되는 것두~~! 추천 꾹~~ 했어.
김주형 | 아이구~~참, 형 동생한테두 축하! 꼭! 전해줘!
민세연 | 지욱 오빠 축하해 추천도했어
이지욱 | 모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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