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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호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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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내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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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소감]나를 새롭게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

‘My Lovely Korea’

우선 우리 인천부내초가 발행한‘My Lovely Korea‘가 다양하고 좋은 주제를 가지고 함께 경쟁한 수많은 작품들 가운데 당당히 수상작에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이런 좋은 결과가 있기까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나라사랑 답사와 인터뷰를 훌륭히 해내며 끝까지‘My Lovely Korea’를 발행한 우리의 기자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고 싶다.


‘나라사랑’이라는 조금 생소할 수 있는 주제를 우리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접근해 보자는 의도에서 시작한 우리의 신문‘My Lovely Korea‘. 신문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시작해서 기사의 종류, 기사의 작성, 사진촬영, 기사선정, 기사편집, 저작권까지 모든 것이 생소하고 어려웠다. 특히 우리를 가장 긴장되게 또 가장 많이 준비하게 한 것은 바로 인터뷰였다. 생전 처음 해보는 인터뷰, 부모님과 선생님을 빼고는 지금까지 누군가에게 질문을 해 본적이 없었건만... 기자가 된 우리들은 자신이 맡은 질문부분을 몇 번이고 외우고 또 외우며 만반의 준비를 다하였다. 총 8차례의 인터뷰, 그중에서 우리의 기억에 가장 남았던 분은 6․25전쟁을 직접 겪으며 그 아픔의 현장을 우리에게 생생히 들려주었던 국가유공자 김복출 할아버지였다. 우리를 반기시던 그 푸근한 미소, 말씀 내내 가슴에 달려있는 훈장을 손으로 매만지시던 모습은 아직도 우리의 가슴속에 남아있는 부분이다.

수차례의 강의와 편집회의, 그리고 취재... 3주간의 고되고 힘든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우리가 우리의 손으로 직접 발행한‘My Lovely Korea’가 발행되던 그 때를 아직까지 잊을 수 없다. 서로에게 흐뭇한 미소로 서로가 함께 했던 시간을 격려했던 그 순간, 그동안의 힘듬은 눈녹듯이 사라지는 것 같았고, 결국 이렇게 좋은 결과로 우리에게 돌아왔다.

온라인신문은 일반신문과는 많이 다른 것 같다. 물론 회의와 취재를 하고, 기사를 작성한다는 큰 원칙은 같겠지만 무엇보다 우리와 같은 초등학생들도 손쉽게 만들고 또 우리의 생각과 의도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통로라는 점에서 무엇보다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온라인신문만들기 경진대회를 통해서 참 많은 것을 얻은 것 같다. 우선 우리 신문의 주제였던‘나라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해 볼 수 있었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나 스스로가 무언가를 해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것이다. 그동안 우리를 믿고 끝까지 격려해 주셨던 그리고 너무나 고생하신 우리의 선생님이자 편집장님 그리고 사랑하는 친구들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 그리고 우리 신문 ‘My Lovely Korea‘ 화이팅!

인천부내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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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현 | ‘나라사랑’ 주제 정말 특이했습니다. 기사 수가 많지 않은데도 힘이 느껴졌습니다. 애국심! 어떻게 이런 주제의 신문 만들 생각을 했을까? 제가 어린이 스포츠 주제로 신문을 만들어 낸 후 창의력 100이라고 자찬했는데 부내초 신문에 아주 기 죽었습니다.
조현빈 |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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