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누리에서 들려오는 2010 새해 희망 스토리

2010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진취적이고 용맹스러운 호랑이의 기상을 담아 올 한해 푸른누리 가족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푸른누리는 2010년 새해에 꼭 하고 싶은 소망을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알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2010년 1월 4일부터 3일간 부모님과 함께 세워보는 올해의 목표를 댓글로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예언가로 변신 2010년 예상 희망 뉴스, 2010년 푸른누리 캠페인 슬로건 만들기 등 복된 한해를 기원하는 푸른누리의 희망찬 새해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이번 테마기획에는 총 48명의 기자가 75건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미리보는 2010년 희망뉴스> 수리수리 마수리~~ 꼭 이뤄지거라~~

-월드컵 올림픽 금빛 사냥, 성공적 G-20개최, 독도 한국땅 확인, 통일 등 다채로워

2010년은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예견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올해가 더 기대되는 것도 사실이죠. 과연 2010년은 얼마나 멋지게 역사에 기록될지... 푸른누리 기자들이 예언가로 변해 멋진 희망뉴스를 전했습니다. 희망뉴스의 테마를 보면 스포츠, 국제 및 환경, 역사 문화 등이 주를 이뤘습니다.

그중 가장 많은 기자들이 다가올 다음달 ‘벤쿠버 동계올림픽’의 금빛 소식을 많이 전했습니다. 이미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 소식은 물론 스키점프, 스피드스케이팅, 쇼트렉 등 동계올림픽에 거는 기대를 나타내 주었습니다.<김률리(일동초), 김지수(덕소초), 김서경(계성초), 류연웅(인천양지초), 이영기(서울반원초), 이예진 (서울문성초), 이휘원다니엘(서종초), 정혜인(서울가주초), 조유정(서울양진초) 기자>

또한 6월 열리는 지구촌 축제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의 희망 뉴스도 많이 전해주었는데 김지수(덕소초), 류연웅(인천양지초), 김률리(일동초), 이영기(서울반원초), 임지원(서울양천초) 기자 는 월드컵 우승, 준우승과 같이 다소 비현실적이지만 간절한 희망사항을 전했답니다. 반면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추억을 되새기듯 4강 신화 재연의 꿈을 말한 김현진(외삼초) 기자, 8강 진출이라는 어렵지만 현실적인 희망사항을 이야기한 정혜인(서울가주초) 기자까지 많은 사람들이 월드컵을 희망뉴스로 뽑아 6월 지구촌 축제를 즐길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희망뉴스 중 눈에 띄는 것은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예선 탈락한 박태환 선수를 응원하며 올해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마린보이 박태환의 귀환을 꼽은 덕소초의 김지수 기자도 눈에 띄었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들 관심사는 시사성 있는 것에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 중 올해 10월 개최가 확정된 G20 정상회담에 거는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률리(일동초), 김현진(외삼초), 류연웅(인천양지초), 정소진(서울구일초), 정혜인(서울가주초), 조유정(서울양진초), 이휘원다니엘(서종초) 기자가 이런 기대감을 희망뉴스로 꼽았습니다. 또 이와 함께 녹색 성장, 환경문제 개선 및 경제 도약 등에 대한 관심과 희망사항도 뉴스에 담고 있었는데 임지원 (서울양천초)기자는 우리나라가 녹색성장을 통해 세계 속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 예상하했습니다.

또 눈에 띄는 희망뉴스로 박수아(서울미래초) 기자는 우리나라가 자동차 타는 것이 줄어 자전거 천국이 되어 환경 오염문제도 해결할 것이고, 자전거 천국이 될 도로시설 등의 정책도 나올 것이라 말했으며, 지난해 전 세계를 휩쓸었던 신종플루가 사라질 것이다.<이영기(서울반원초) 기자>, 독도가 한국땅이라고 밝혀진다.<이예진 (서울문성초), 류연웅(인천양지초) 기자 등>, 해외로 유출된 문화재를 찾아온다, 일본이 강제징용 및 위안부 등 과거사에 대해 사과한다 등 역사 문화적 이슈도 있었습니다.

한편 통일에 대한 희망 이야기로 통일이 되었다고 예상한 뉴스와 남북관계가 화해모드가 되어 통일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는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희망뉴스도 있었습니다. (정혜인, 임지원, 류연웅 기자)

특히 이휘원다니엘 기자는 눈에 띄는 것은 태안 반도 피해주민을 생각하며, 태안이 다시 살아나 휴가철 관광객으로 가득했다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뉴스와 푸른누리기자가 청와대에서 1박 2일 캠프를 연다(김지수), 우리나라 말과 글이 세계 공통어가 된다(이영기), 애교섞인 뉴스까지 다양했답니다.
푸른누리 기자들의 순수한 동심이 가득 담긴 2010년 예언집(?)에서 나온 희망뉴스를 보면 2010년 희망과 행복 가득한 대한민국을 만날 수 있어 경인년이 기대감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2009 소망>백호의 기상으로 2010년 소망하는 포부를 밝히다.

-푸른누리 기자 연임 가장 많고, 6학년 기자는 중학교 진학 후 좋은 성적 소망해

푸른누리기자들의 경인년 소망은 무엇이었을까요. 어떤 계획을 갖고 있고 무엇을 꿈꾸고 있을까요. 우선 눈에 띄는 것은 푸른누리 기자로 연임되어 멋진 기자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정소진(언북초), 정혜림(대전성룡초), 김서연(만승초),김현진(외삼초), 장고은(용지초), 정소정(서울언북초) 기자가 푸른누리 2기 기자로의 소망과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정유진(서울삼성초) 기자는 푸른누리에 발행되기를 희망하는 아이템을 제시 기자로서의 소망을 밝혔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푸른누리 남북한 어린이 소식을 전할 수 있었으면, 백호 사육사 인터뷰기사, 대통령 할아버지 인터뷰, 미래직업, 남아공 월드컵 소식 등을 취재하고 싶다고 밝혀 소망 속에서도 열심히 취재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편, 6학년으로 푸른누리 임기가 끝나는 예비 중학생들은 명예기자로 활동을 기대하기도 했으며, 중학교 진학을 앞두었기 때문인지 열심히 공부해 우수한 성적을 내고자 하는 소망도 많았습니다. (안이삭, 이지욱, 황지빈, 김종혁, 김태리, 류연웅 기자 등)

그 이외에도 학교 친구들에게 설문조사를 해 기사를 쓴 방현정(부산 몰운대초)기자는 2009년 신종플루와 학업문제로 학생들이 아쉬움이 컸다며, 2010년 소망으로 건강을 꼽았습니다.

<경인년 목표>꼭 2010년을 희망차게 목표를 세우자 ~~
- 건강, 화목, 열심히 최선을 다하자 등 가족 특성 살아있어
아울러 푸른누리 알림마당을 통해 조사한 부모님과 함께 세우는 2010년 꼭 이루고 싶은 우리가족 목표는 총 71건의 댓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중에는 가족 공통의 목표를 세운 경우도 있고, 가족 구성원별 목표를 별도로 정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가족 공동의 목표 중 가장 많은 것은 뭐니뭐니해도 건강이었습니다. 31명이 2010년 가족 목표로 건강을 이야기 했으며, 아침 운동,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 등을 말했습니다. 특히 김예진 기자는 작년 동생들이 많이 아팠기 때문에 건강한 삶의 소중함을 알았다며 올해도 가족 모두의 건강을 손꼽았습니다.
또 구체적인 목표 보다는 가족 모두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한해를 보내자는 것도 많았는데, 이는 백지연(서울우신초), 한다현(서울개운초), 이유정(서울원목초), 오정훈(서울대모초), 조원경(부천동초), 이지욱(서울 온수초), 송현정(돌마초) 기자 등이 세운 목표였습니다. 사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 다는 것은 가장 쉽고도 어려운 과제일 것 같습니다.
독특한 목표를 살펴보면 가족회의 개최, 사회봉사, 에너지 절약, 계획성 있게 살자,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자 등이 있었는데, 특히 다문화 가정에 봉사하는 목표를 세운 권아현(중국 연변한국국제학교) 기자와 에너지 절약과 불우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하승혜(부사동평초) 기자 가족의 목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주었습니다.

한편 가족 구성원 개개인의 특성과 개성에 맞게 구체적인 2010년 목표를 세운 경우도 많았답니다. 그중 아빠의 목표로 가장 많은 것이 ‘하는 일이 잘되는 것, 최선을 다하는 것’과 ‘술 담배를 끊거나 줄이는 것’이 많았으며, 엄마는 ‘가족을 잘 돌보는 것’, 그리고 형제 자매들은 ‘공부를 열심히 하자, 전교 1등을 하자 ’등 학업과 관련된 목표가 많았습니다. 특히 6학년으로 올해 중학생이 되는 기자들의 경우 ‘중학교에 잘 적응하였으면 좋겠다’는 약간의 긴장감이 깃든 목표도 만날 수 있었답니다.
또 올해 목표를 ‘자격증을 따는 것’으로 정한 경우도 있었는데 특히 엄마의 도전정신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조유정(서울양진초), 권아현(중국 연변한국국제학교) 기자 어머님의 ‘요리사 자격증’ 도전과 김지현(서울영도초) 기자 어머님의‘ 업무관련 자격증’에 정소진(서울구일초) 기자 어머님은 ‘운전면허’에 도전하는 목표를 세웠답니다.

푸른누리 기자 가족들이 세운 올 한해 목표를 보니 그 바탕에는 공통적으로 ‘가족 사랑과 화목’이 깔려 있었습니다. 2010년 새 마음으로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그리고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한다면 2010년이 끝날 때 목표 달성의 성취감과 행복은 더 커질 것입니다.

<2010년 푸른누리 슬로건>푸른누리 1년을 함께하는 실천 캠페인
푸른누리 기자들이 2기 기자활동과 함께 독자와 함께 만들어갈 2010년 슬로건은 어떻게 생각할까 22명의 기자가 슬로건을 만들었습니다.
슬로건은 어린이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내용과 환경과 같은 시사적인 문제부터, 인터넷 문화 속에 파생되는 덧글쓰기까지 내용도 다양했습니다.
또 호랑이해를 맞아 호랑이의 성향을 담아 슬로건으로 만든 재치도 보여주었답니다.
아래는 기자들이 만든 슬로건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것이 가장 가슴에 와 닿으셨습니까?
하나씩 생활 속에 슬로건을 만들어 열심히 노력하며 보낸다면 2010년은 많은 것을 얻고 만들 수 있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권민재(명지초)-내가 인정하는 사람 되지 말고, 남에게도 인정받는 사람이 돼요.
김민경(서울 월촌초)-안전모 착용을 생활화 하자
김민정(매탄초)-선생님을 사랑하자
김서경(계성초)-우리 함께 만들어봐요. 아름다운 세상 푸른누리와 함께!
김종혁(금성초)-도전을 멈추면 꿈도 멈춘다.
김준(서울백운초)-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자.*
김태리(서울난곡초)-건강을 위해 운동 한가지씩은 꼭 하자!!
안이삭(송정중앙초)-자연은 있는 그대로-환경보존, 온 누리 푸른누리- 푸른누리의 발전
이기은(서울서원초)-내 마을 깨끗하게
이영기(서울반원초)-"바른말, 고운말을 우리모두 사용합시다."
이예진(서울문성초)-책으로 지식을! 몸으로 사랑을! 나누는 사랑 함께하는 행복, 몸무게 줄이자
이주현(서울청담초)-기자는 즐겁게 쓰고 독자는 즐겁게 읽자
이지욱(서울온수초)-눈은 크게 마음은 넓게 행동은 바르게 내꿈을 이루자
이지욱(서울온수초)-계획된 시간 잘 활용하여 나의 꿈을 이루어 나가자
장성주(고양신일초)-나무를 아껴주자 - 녹색성장을 위해 먼저 나무를 심자
장성주(고양신일초)-세상에 공짜는 없다- 노력을 하자
정고은(와석초)-사랑의 시작은 가족과 친구로 부터
정소정(서울언북초)-‘환경을 보호하자! 지구온난화를 막자!’
정유진(서울삼성초)-다정한 우리의 친구 푸른누리를 통해 세상을 보아요.
푸른누리가 간다. 우리의 생활속으로...
친구들과 함께 우정을 쌓아가는 우리의 푸른누리
신종플루 이겨내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우리 어린이
차근차근 푸른누리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늘어가는 글쓰기
우리들의 푸른세상, 푸른누리창을 통해 보아요.
호랑이처럼 용기있게 전국을 누비는 푸른누리기자단
정지인(동신초)-사랑은 나눌 수록 커집니다
최준석(광남초)-하루에 한가지 착한 일 하기,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테마기획 참여 기자 : 공윤환(명지초), 권민재(명지초), 권아현(중국 연변한국국제학교), 김률리(일동초), 김민경(서울 월촌초), 김민정(매탄초), 김서경(계성초), 김서연(만승초), 김종혁(금성초), 김준(서울백운초), 김지수(덕소초), 김태리(서울난곡초), 김현진(외삼초), 류연웅(인천양지초), 박수아(서울미래초), 박수진(부산명진초), 방현정(부산몰운대초), 백지연(서울우신초) ,안이삭(송정중앙초), 이기은(서울서원초), 이다인(남성초), 이세정(서울탑동초), 이영기(서울반원초), 이예린(미원초), 이예진(서울문성초), 이지욱(서울온수초) >

푸른누리 편집진

백지원 | 푸른누리가 온누리에 수리수리 마수리^^ 참여 기자 친구들 수고 많았습니다. 김비아 | 푸른누리기자들 너무 수고 많이 하셨네요~ 이번 2010년 우리들의 소원이 모두 다 아루어졌으면 좋겠네요~ 권아현 | 여러분들 소원 모두 이루시고 저희가족도 모두 열심히 노력할께요.~ 김형진 | 꼭 소원 이루길... 이세정 | 올 해 나의 소원은 키 10cm 자라기..... 소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운동을 열심히 해야 겠어요. 조현빈 | 친구들 소원이 모두 이뤄지길 바랍니다. 안인욱 | 우리 모두 화이팅!!! 김서연 | 와~모두가 공감하는 바램이 아닐까 싶어요~ 파이팅! 한우열 | 꼭 2010년에도 행복하세요~~!!^^ 이지욱 | 2010년에 더욱 발전하는 푸른 누리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