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뉴스]나는 푸른누리공식 예언가!!!

나는 푸른누리공식 예언가!!!

호랑이 해인 2010년, 호랑이띠인 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
2010년은 과연 나, 이다인의 해가 될 것인가? 내가 나 자신을 직접 예언해 보기로 하였다.

2010년 1월, 교육청 창작 영재원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다하여 제 1회 푸른누리 신축 문예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다.
2월,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우리의 김연아 선수가 우승을 하여 금메달을 따서 전 세계에 우리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게 된다.
3월, 간절하게 원하던 나의 단짝 친구와 드디어 6학년에 같은 반이 된다.
4월, 전교 운영위원선거에서 많은 후보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당선된다.
5월, 우리 남성초등학교의 최고의 축제인 배구대회에서 우리 6학년 세 반 모두가 공동우승을 하여 기쁨을 함께 한다.
6월, 남아공 월드컵에서 당당히 우리의 목표인 원정 16강 진출의 꿈을 이룬다.
7월, 열심히 영어공부를 한 결과 토셀 시험에서 650점 이상을 받는다.
8월, 여름방학계획을 잘 세워서 절대로 방학숙제를 미루지 않고 매일매일 차근차근 한다.
10월, 남성 학예제가 성공적으로 열리며 합창, 중창, 타악기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모습을 선보인다.
12월, 나의 소망인 국제중에 당당히 합격한다.

나 스스로 이렇게 예언을 하며 앞으로 2010년에 있을 일들을 상상을 하다 보니 정말 그 일이 꼭 일어날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언이라고 했지만 나의 소망들을 차근차근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이런 결과를 얻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하는 2010년이 되어야겠다는 다짐도 하였다.

반드시 나의 예언이 100% 적중하는 그런 2010년이 되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푸른누리 기자 이다인이 되어야겠다.

이다인 독자 (남성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