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원 독자 (충암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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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쁘신 교장선생님과 인터뷰를 하였다. 교장선생님은 우리 학교에 최고이시고, 또한 멋지신 분이시다. 인자하시고 자상한 우리 교장선생님은 바쁘신데도 저의 인터뷰를 진지하게,또 웃으며 들어주시고 답해주셨다.
이렇게 교장선생님을 만나며 참 떨렸다.그래서 점심을 먹고 교장선생님을 기다리는 동안 대본을 계속 반복하여 읽었다. 교장선생님이 들어오시자 나는 바로 벌떡일어나 "안녕하세요! 김해원 기자입니다." 교장선생님을 날 잘 알고 계시지만 난 나의 소개를 간단히 하였다. 나는 긴장을 풀려고 "선생님, 인터뷰에 참가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며 감사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선생님은 인자하게 웃으며 인터뷰를 시작하자고 하셨다. 무섭고 딱딱하실 것 같았던 교장선생님은 정말 부드럽고 따뜻한 마음으로 진행을 해주셨다.
기자: 네. 질문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충암학교의 자랑, 특색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선생님: 충암의 자랑은 첫째 , 실력있고 예절바른 충암 어린이고,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학습 실력만이 아니라 체육(축구나 피구 등), 음악, 미술 실력도 뛰어납니다. 모든 어린이들이 항상 밝고 긍정적이며 예의도 바릅니다. 둘 째, 전국에서 뽑혀오신 훌륭하신 선생님들이 사랑과 열정으로 정성껏 지도해 주십니다.
기자: 우리 충암친구들의 대한 믿음은 무엇인가요?
선생님: 충암어린이들은 공부나 개인생활을 스스로 해나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We can do.
기자: 충암학교를 볼 때 무슨 생각이 드십니까?
선생님: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느낍니다.
기자: 우리 충암학교를 소개해주세요!
선생님: 우리 학교는 44년의 전통을 가진 명문 사립초등학교 입니다. 그동안 충암학교가 배출한 자랑스러운 졸업생들이 우리나라 곳곳에서 훌륭하고 성실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실력있고 예절바른 어린이가 많아 수학, 영어, 한자 등의 실력은 대한민국 최고로 뽑히고 있습니다.
기자: 마지막으로 충암 친구들에게, 또 충암학교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선생님: 스스로 노력하고 성실, 근면히 생활하여 충암 어린이들의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기자: 바쁘신 시간 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드디어 교장선생님과의 인터뷰가 끝났다. 조금 긴 시간이었는데 항상 웃으며 대답을 해주신 우리 교장선생님이 자랑스럽고 좋았다. 나도 우리 충암학교가 무척 자랑스럽다. 아자아자 화이팅!
김해원 독자 (충암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