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균 기자 (서종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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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오후 우리 집에서 나누리 기자 이휘원다니엘(서종중 1)을 만나보았다. 다니엘 기자는 작년까지 우리학교와 양평을 위해 큰 활약을 한 1기 푸른누리 기자였다. 이제는 초등학교를 졸업하여 어엿한 중학생이 된 다니엘 기자를 나의 첫 기사를 위해 인터뷰했다.
기자: 1기 푸른누리 기자 활동을 마치고 나누리 기자가 되었는데 앞으로의 기자활동 계획은 어떠한가요?
다니엘 기자: 중학생이 되어 시간도 부족하고 학교생활이 바쁘지만 중학생에게 유익한 기사, 성숙한 내용의 기사를 준비하겠습니다.
기자: 2기 푸른누리 기자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기자활동의 핵심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다니엘 기자: 성실과 열정입니다. 적극적으로 취재하고 꾸준히 기사를 준비하면 기사작성실력도 발전하고 다양한 탐방을 통해 기억에 남는 경험도 하게 됩니다.
다니엘 기자는 1기 기자활동중 판문점 탐방을 통해 비무장지대, 군사 분계선을 탐방하며 분단현실을 느꼈던 경험을 이야기 해주었다. 또한 일반인이 직접 만나기 힘든 국가대표 스키점프 선수들과 태릉 선수촌을 취재한 것도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반면, 아쉽게 놓친 독도 탐방은 나에게 기회가 다시 오면 꼭 참여하라고 권해주었다. 다니엘 기자는 푸른누리 기자 경험을 살려 장래 희망도 아나운서나 뉴스앵커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고 한다. 나는 오늘 만남을 통해 기자활동에 대한 세심한 방법을 알게 되어 다니엘 기자에게 고마웠고, 나도 다니엘 기자만큼 성실한 기자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을 했다. 앞으로 푸른누리 기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의욕적으로 활동할 것이다.
한영균 기자 (서종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