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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호 09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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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 독자 (은석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59 / 조회수 : 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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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나무4

수연이와 수빈이는 열심히 공부한 덕택에 둘다 좋은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들은 대학생이 된것을 축하하며 놀다 <컨닝제로 협회>를 만드는 일을 본격적으로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사무실은 따로 없습니다. 그들은 그냥 힘을 쓰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들 둘이서 활동을 벌이기에는 너무 역부족일 따름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포스터를 만들어 <컨닝제로 협회> 지원자를 모집합니다 라는 글을 곳곳에 붙였습니다. 그런데 아무 전화도 걸려오지 않았습니다. 수연이와 수빈이는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왜 그러지? 그들은 아무리 고민해봐도 해결할 묘안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 수연아 어쩌지? 우리가 포스터를 곳곳에 붙여봐도 전화가 한통도 안와. 우리끼리 하긴 너무 힘들어. 적어도 다섯을 되야 시작할 수 있을텐데...."

" 나도 모르겠어. 어떡해? 우리끼리 하기엔 너무나......"

"따르르릉 , 따르르릉"

수빈이는 전화벨이 울리자 전화기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여보세요?‘

"거기, 이수연, 이수빈씨 맞으신가요?"

"네, 무슨 일이세요?"

"아, 컨닝제로 협회에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요."

"정말요? 감사합니다."

"제 전화번호하고 이름을 불러드릴게요."

"네."

" 이름은 이수정 이고요, 전화번호는 010-****-**** 입니다."

"네. 그러면 제가 다시한번 전화를 드리면 그때 저희가 근처 카페로 초대할게요."

"네, 그럼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안녕히 계세요~!"

수빈이는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수연이에게 달려갔습니다.

" 수연아, 이수정이라는 분께서 우리협회에 참여하고 싶으시다는데, 정말 기쁘지 않니?"

" 그럼 그 분이 우리 회원 수를 모을 방안을 내 주시기도 할것 같은데?"

"그렇기도 하지만, 우리도 이 일 계기로 힘내고 노력하자.:

" 우리가 누군데, 당연히 할 수 있지."
"우리 수능도 끝나고 입학하려면 좀 있어야 하는데 그 사이에 이수정 이라는 분 초대해야 겠어."

"시간 되면 전화해서 같이 만나야 겠네."

"응! 그럼 우리 이 협회, 잘 설립해서 컨닝은 싹싹 지워버리도록하자!"

"응!"

위 기사의 사진 / 동영상은 CCL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서현 독자 (은석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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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서
샘모루초등학교 / 6학년
2010-08-05 17:56:24
| 저번 동화도 잘 읽었는데 역시 이번 동화도 흥미롭네요!
다음기사도 기다릴게요!
이채정
서현초등학교 / 6학년
2010-08-05 19:27:58
| 뒷 이야기가 궁금하네요.잘 읽었습니다.
이아라
서울 대방중학교 / 1학년
2010-08-10 01:15:16
| 잘 읽고 갑니다.언니,시간나면 동행취재 한번 같이 가요... 보고싶당~!!
이진영
장평중학교 / 1학년
2010-08-10 20:11:57
| 다음호에 계속 이어지나요? 기대되요.~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08-11 19:33:40
| 이번동화도 재미있네요. 컨닝이여 어서 빨리 사라져라!
김하경
부림중학교 / 1학년
2010-08-12 21:28:07
| 하하~ 웃음이 절로 나오는 행복하고 재밌는 동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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