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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호 09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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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웅 기자

추천 : 48 / 조회수 :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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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과 벌레 때문에 벼가 다 쓰러졌어요~

이번 태풍으로 인해 벼가 다 쓰려져 농사를 짓는 농부들이 마음이 슬프다고 합니다. 우리 아버지도 농사를 많이 지으시는데, 벼가 많이 쓰러져 피해가 크기도 합니다. 날씨가 좋으면 수확도 10일이면 다 하지만, 쓰러진 벼가 많고 논에 물이 많아 20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또, 벼멸구 때문에 벼가 많이 죽고 있습니다. 벼멸구는 벼의 수분과 진액을 빨아먹어서 벼를 죽게하고 살아남는다 해도 벼이삭이 모두 쭉정이가 됩니다. 쭉정이는 속이 빈 것을 말 합니다. 벼가 많이 죽으면 쌀값이 더 떨어질 뿐 아니라 수확량도 별로 없어서 농부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다행히 고추 농사는 잘 되어 우리 집에서 매년 고추를 가져가시는 아주머니께서 10관을 사가셨고, 친척분 들께서 저희 고추가루를 팔아주셔서 30관 정도를 모두 팔았습니다. 고추도 예전에는 농부들의 애를 태웠습니다. 탄저병이라는 병때문에 약을 뿌리고 썩은 고추를 따내느라 힘이 들었습니다.

이상 농부의 아들 전재웅 기자였습니다.

전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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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경
부림중학교 / 1학년
2010-09-17 22:02:21
| 태풍과 벌레때문에 정말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아버지의 아픔과 속상함을 기사로 표현하는 전재웅 기자님이야 말로
부모님을 사랑하는 기자가 아닐까요?^^
김도연
2010-09-19 10:48:18
| 요즘은 태풍에 의해 채소값도 훌쩍 높아졌던데.. 태풍과 벌레는 불청객인것 같아요. 전재웅기자 힘내세요~ 아버지께서 힘내시라고 전해주세요~
오호균
동경한국학교 / 5학년
2010-09-19 20:45:04
| 벼가 많이 쓰러진 사진을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재웅기자 힘내세요!!
그래도 고추 농사가 잘되어 다행입니다.
이지혁
우신중학교 / 1학년
2010-09-19 21:04:32
| 태풍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많아 걱정 되요, 저희 이모 할머니집도 농작물에 피해가 많아서 속상해하셨어요~~
윤홍찬
의정부신곡초등학교 / 4학년
2010-09-20 12:48:15
| 쓰러진벼를 새들이 와서 쪼아먹어 그것도 걱정이라하신다던데... 전 할아버지께 문방구에서 파는 딱총을 사드렸는데...ㅋㅋ 좋아하셨어요
유상아
서울금북초등학교 / 6학년
2010-09-21 09:38:31
| 고추를 10관 30관 그렇게 부르는군요. 관이란게 뭔지 궁금합니다. 기자님 부모님들께도 힘내시라고 전해주세요. 기자님도 힘내시구요. 농부의 아들~~ 화이팅
정승연
전주서일초등학교 / 3학년
2010-09-23 09:54:42
| 정말 가슴이 아팠겠어요.>ㅇ< 그래도 다시 힘내세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최시헌
성광중학교 / 2학년
2010-09-23 22:53:17
| 쓰러진 벼들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점점 기후가 무서워지고 있는것 같아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임동빈
영원중학교 / 1학년
2010-09-26 15:29:58
| 저도 추석에 시골에 다녀왔는데 벼가 많이 쓰러져있었습니다.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 께서도 농사를 지으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농부님들 덕분에 우리가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빨리 복구 되기를 바랍니다.
이채정
서현초등학교 / 6학년
2010-09-26 16:26:20
| 저도 추석 때 시골에 다녀왔어요.그런데 가는 길에 벼가 쓰러져 있는 것을 봤어요. 커다란 나무도 가지가 부러져 있더라구요~^.^~
장혜정
대구신월초등학교 / 6학년
2010-09-26 19:20:13
| 벼가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니 절로 가슴이 찡해오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김현지
손곡초등학교 / 6학년
2010-09-26 20:52:59
| 저는 추석 에 친할머니 뵈러가는데 벼가 다 쓰러져있는거 있죠, 슬프네요,,,
이지우
금당초등학교 / 6학년
2010-09-26 21:51:34
| 태풍이라도 올라오면 항상 걱정되시겠어요.밥을 먹을때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겠습니다.
박채린
까치울중학교 / 1학년
2010-09-27 15:13:37
| 일년농사지은 농부의 마음은 어떻게 할수가 없어요. 저도 시골다녀왔는데 다행히 할아버지 논은 괜찮아서 다행이였어요.
진재호
서울행현초등학교 / 6학년
2010-09-27 19:30:55
| 네 이번에 저도 시골에 가는 길에 태풍으로 쓰러진 벼를 보았습니다. 농부의 마

은 얼마나 아프실까 생각했었는데 기자님! 힘내세요!!
남연하
서울안천초등학교 / 5학년
2010-09-27 20:15:32
| 힘내세요!
백지한
서울보라매초등학교 / 6학년
2010-09-27 22:05:11
| 추천합니다. 시골이 좋은 것 같습니다.^^
최희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0-09-28 16:23:33
| ‘농부의 아들 전재웅 기자’ 제일 멋진 타이틀 인것 같아요. 잘 키워놓은 농작물이 이렇게 쓰러지면 정말 가슴이 아플것 같네요.
이영기
서울반원초등학교 / 6학년
2010-09-29 23:41:08
| 올해는 엄청남 비, 강력한 바람, 뜨거웠던 여름 그리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
정말 어른들이 이상하다고 하십니다.농사짓는 분들이 제일 힘들것 같아요.
정고은
용수중학교 / 1학년
2010-10-02 12:11:06
| 감동이 가는 기사 입니다. 가을 수확을 잘 하세요^^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10-02 23:07:01
| 농부님들께서 땀흘려 지은신 농산물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서 많이 수확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주 힘든일이 농사라고 들었어요. 좋은기사 잘읽었습니다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10-02 23:07:14
| 농부님들께서 땀흘려 지은신 농산물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서 많이 수확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주 힘든일이 농사라고 들었어요. 좋은기사 잘읽었습니다
한경찬
고양용현초등학교 / 6학년
2010-10-14 20:19:02
| 땀흘려 지은신 농산물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서 많이 수확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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