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2-책이야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영균 독자 (서울마포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20 / 조회수 : 1621

추천합니다. 내가 자주 가는 도서관

4월 23은 ‘세계 책의 날’입니다.

요즘은 책이 많이 있기도 하지만,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을 알아 두었다가 잘 활용하는 것도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주 가는 어린이도서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은 서울 시립 어린이도서관입니다.

서울시립 어린이도서관은 1979년에 서울시 조례에 의해 개관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의 위치는 종로구 사직동이고요. 경복궁에서 조금 옆으로 떨어진 곳으로 사직공원과 붙어 있습니다.

도서관은 본관과 문화관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문화관은 주로 문화강좌같은 프로그램들이 열리는 곳이고 책은 본관에서 빌려 볼 수 있습니다.

본관은 1,2층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3층도 있는데 아주 어린 아이들을 위한 유아도서관이라서 저는 한 번도 가보지 못했어요. 제가 빌려 읽는 책들은 1, 2층에 있는데요. 1층에는 위인전, 동화책 같은 책들이 있고요. 2층에는 과학책, 사회책 등이 있습니다. 보통날은 오전 9시에서 저녁 6시까지 열고요, 주말에는 오후 5시까지만 열어요. 저는 주말에만 가 봤습니다.

책은 열람실에서는 얼마든지 볼수가 있고요. 대출해서 집으로 가지고 가서 읽을 수도 있습니다. 대출을 할 때는 2주 동안 빌릴 수 있고요. 1주일을 추가로 빌릴 수 있어요. 대출하려면, 대출카드를 만들어야 합니다. 한사람의 대출카드로 4권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만화책은 아빠가 보지 말래서 대신 도서관 열람실에서 보고 빌리지는 않습니다. 제가 여기서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은 ‘오딧셈의 수학여행’이라는 책인데요.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책은 재가 좋아하는 수학으로 이야기를 만들어서 흥미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보고 싶은 분은 가서 2층에서 컴퓨터에 쳐보세요. 나올 거예요.)

도서관 앞에는 예쁜 휴식공간도 있어요.

밖에 나오면 물레방아와 연못이 있어요. 작은 물고기 큰 물고기 다 있죠. 그 옆에는 큰 나무와 벤치가 있어요. 책을 너무 많이 읽으면 머리가 아프니까 휴식 공간을 만들어 주었데요. 나무가 엄청 커서 그늘이 집니다.

도서관 바로 앞에는 공원(사직공원)도 있고 운동장도 있습니다. 날이 따뜻할 때는 배드민턴도 치죠.

서울시립도서관 말고도 국립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서대문 이진아기념도서관에도 가 봤습니다. 국립도서관은 강남에 있는데, 시설이 무지 좋아요. 그런데 안에 들어가려면 출입카드를 만들어야 합니다. 집으로 책을 대출하는 것도 힘들고 해서 불편할 때가 많아요. 이진아기념도서관은 서대문에 있어요. 독립문과 예전 서대문 형무소 있던 자리에 있는데 아담하고 좋아요. 그런데 좀 불편한 것은 어린이열람실이 좀 좁아요.

저는 우리집에서 가까우면서 책도 마음대로 빌려볼 수 있는 시립도서관에 다닙니다. 2주일에 한 번 씩은 가서 책을 보고 빌려오기도 합니다.

밑에 홈페이지가 있네요..

http://www.childrenlib.go.kr/main.html

김영균 독자 (서울마포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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