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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호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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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규 기자 (서울언북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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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에 도움이 되는 똑똑한 발명품

지난 4월, 과학의 달 행사에 언주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우리 누나(신윤지)는 두팔 각도기와 납작 컴퍼스라는 새로운 발명품을 만들어 참여하였다. 이 두 가지 발명품은 필통에 들어 가 가지고 다니기도 좋았고 사용하기에도 편리할 것으로 생각되는 학습용품이었다. 그래서 발명품을 만든 누나를 인터뷰해 보았다.

기자: 이 두 발명품을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누나: 지금까지의 각도기와 컴퍼스는 재질만 다를 뿐, 형태상의 변화가 전혀 없었습니다.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각도기와 컴퍼스는 휴대가 힘들다는 점을 감안하고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서 새로운 발명품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기자: 이 두 발명품이 학습에도 도움이 됩니까?
누나: 네, 당연히 도움이 됩니다. 각도기와 컴퍼스 자체가 학습도구이고 그 사용이 더욱 편리하도록 이 발명품을 설계한 것이기 때문에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어떤 점에서 일반 각도기와 컴퍼스 보다 더 편리합니까?
누나: 두팔각도기는 자처럼 반으로 접어집니다. 펼치면 자로도 사용할 수도 있고 평면 뿐만 아니라 입체의 각도도 측정할 수 있습니다. 두 직선이 만나 각을 이룬다는 개념에 충실한 도구이기 때문에 각도의 개념을 이해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납작 컴퍼스는 뾰족한 침이 다치거나 다른 물건을 건드려 망가뜨릴 걱정이 없어집니다. 또한 줄자처럼 반지름이 늘어나면서 그 거리를 알 수 있습니다. 노트위의 작은 원부터 운동장의 큰 원까지 모두 그릴 수 있습니다.


기자: 발명품을 고안하고 만드는데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까?
누나: 아무리 좋은 설계를 생각해내도 실제로 구현하여 만드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생각만큼 작동이 잘 되지 않기도 하였습니다. 실제로 줄자와 컴퍼스를 분해하고 망가뜨려 합치는 방법을 사용하였는데 정말 완벽한 제품으로 만들어져 나오면 얼마나 멋있을까 하는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5월 19일은 발명의 날이다. 생활 속에서 작은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은 이와 같이 새로운 발명품들을 만들어 내어 우리에게 편리함을 제공해 주고 학습에도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

신홍규 기자 (서울언북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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