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체험으로 그들의 어려움 느껴 봐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들이 사는 세상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갑자기 생겨났습니다. 같은 세상을 살아가지만, 장애인들의 삶은 비장애인들보다 훨씬 어렵고 힘들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집에서 혼자 장애인 체험을 해 보왔습니다. 손이 없는 장애인, 시각 장애인, 발이 없는 장애인을 체험해 보왔습니다.

먼저 손이 없는 장애인은 마우스를 발로 움직이는데 매우 발목이 아팠으며 키보드를 치는데 발가락은 크고 키보드는 작아 타자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시각 장애인은 1층과 2층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도 계단에 발이 많이 걸려 넘어졌습니다. 그리고 책상 모서리에 무릎이 찍히기도 하여 체험 도중 아파 누운적도 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발이 없는 장애인을 하여 보왔습니다. 전체는 힘들어서 무릎까지만 없는 것으로 체험을 하였습니다. 무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걷기가 힘들었고 1m정도를 걷고 나면 바지 중 무릎이 새까매져 있었습니다.

이렇게 장애인들이 생활하기 안좋은 부분들을 좋은 시설로 만들거나 의학이 발전하여 장애인들이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하은 독자 (내남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