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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호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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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빈 기자 (서현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78 / 조회수 : 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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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 못해 파업을

엄마가 집안일을 그만 두는 것은 흔한 일이다. 보통 엄마가 집안일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느끼고 고마움을 모른다.

‘엄마는 파업중’은 바로 엄마가 말 그대로 파업을 한다는 내용이다. 여기서 파업이라는 것은 따로 직장을 그만두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이 책에서 엄마가 파업을 한다는 뜻은, 엄마가 집안일을 그만둔다는 뜻이다.

‘엄마는 파업중’에서는 엄마가 파업을 하자, 큰언니인 ‘나’가 집안일을 대신 하게 된다. 혼자서 집알인을 한지 하루도 안 됬는데, 금방 힘들어진다. 그러면서 엄마의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깨닫게 된다. 그리고 아빠가 요리하는 음식을 먹어보고 또 다시 엄마의 중요성을 느낀다. 그래서 계속 엄마보고 다시 내려와 달라고 하지만 엄마는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나’와 수지, 예지, 아빠는 엄마한테 협상안을 내놓는다. 그제야 엄마는 해맑게 웃으며 다시 내려온다.

엄마는 파업중은 가족의 소중함, 함께하는 집안일의 중요성, 엄마하는 집안일이 당연하지 않고 힘든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가족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 엄마에게만 집안일을 시키는 사람, 엄마가 집안일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느끼고 집안일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모르는 그런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배수빈 기자 (서현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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