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성 나누리기자 (인덕원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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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12월 23일 긴장된 마음으로 국가정보원에 갔습니다. 국가정보원은 국가 비밀 기구로 한반도 평화 발전을 위해 남북 분단 상황, 간첩 범죄 행위 방지, 북한의 정치 상황 등을 파악해 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정보기구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국정원에 들어가려 하니 공항에서 보던 몸수색 장치를 작동하여 위험 물건이 있는지 파악한 뒤, 국정원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도착해서 처음으로 한 영상을 보았습니다. 우리나라는 1902년에 비밀기구인 "제국익문사"를 만들어 우리나라의 정보기구의 밑바탕이 되었으며, 1961년 대한민국 중앙정보부라는 새로운 정보기구를 만들었습니다. 1981년에 국가안정기획부로 개창된 뒤에 1999년에 국가정보원이라는 이름으로 재출범하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영상을 보고난 뒤에 시뮬레이션 사격 체험을 하였습니다.처음으로 총사격을 하였는데, 93점으로 좋은 점수를 받아 탑 건(TOP gun)이라는 종이책자와 제가 사격한 표지판을 받았습니다.
Q. 국정원 요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일단 공부와 체력은 기본이며 무엇보다도 나라에 대한 애국심이 남들보다 뛰어나야 합니다.
Q. 국정원 요원들은 어떤 신념으로 일을 하나요?
A.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라를 지키자는 일념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국가정보원 취재로 국가정보원이 국가의 안보를 위해 목숨을 바치자는 일념으로 일을 한다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앞으로 남들보다 뛰어난 애국심을 가지자고 다짐하였습니다.
하지성 나누리기자 (인덕원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