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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호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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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윤주 나누리기자 (풍산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97 / 조회수 :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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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날씨는 친구

독서와 날씨가 어떤 관계가 있을지 생각해 본 적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독서를 할 때 이용하는 것은 바로 책입니다. 그리고 책은 종이로 만듭니다. 독서는 책으로 하고 책은 종이로 만들고, 그럼 종이는 나무로 만듭니다. 그리고 나무로 종이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많은 나무를 사용합니다. 그러면 숲이 사라지지 않을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숲은 우리 지구에서 무슨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바로 사람의 몸에서 숨을 쉬는 허파의 역할을 한답니다. 사람의 허파는 산소를 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내지만, 나무는 이산화탄소를 마시고 산소를 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럼 지구에 이산화탄소가 많아지면 무슨 일이 생기게 될지도 생각해봤습니다. 공기 중에 이산화탄소가 많아지면 공기의 순환을 막는 역할을 하여 지구의 온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마치 여러분들이 교실의 문과 창문을 모두 닫고 오래 동안 있으면 공기가 탁해지고 더워지는 것과 같은 현상이 지구에 생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나무는 지구를 덮어서 태양의 직사광선이 땅에 바로 비추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바로 여러분들이 옷을 입고 햇빛을 받는 것처럼 그런 역할을 합니다. 그런 나무들이 점점 없어지면 지구는 점점 더워질 것이고 그러면 북극, 남극의 빙산이 녹을 것입니다. 그것이 녹아 바다가 높아지면 태풍이 점점 강해질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러한 변화를 좀 더 느리게 하기 위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새 책만 고집하지 말고, 헌 책을 이용하고, 책을 사기보단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는 것입니다. 또 종이를 꼭 분리하여 재활용 쓰레기에 버리고 공책과 연습장등을 아껴 쓰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요즘 새로 나온 e-Book(전자책)을 이용 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주변에는 모든 것이 서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지금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 혹은 다른 물건과의 관계도 생각하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엄윤주 나누리기자 (풍산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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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2-03-11 10:16:31
| 추천! 자원을 아끼는 것이 환경을 살리는 길이네요. 헌 책도 얼마나 유익하게 활용하는냐가 더 중요하다는 엄윤주 기자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유익한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2-03-13 18:55:23
| 저는 요즘 종이를 많이 쓰는데 앞으로는 아껴서 써서 환경을 보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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