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기자 (귀인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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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김밥 이래서 좋아요!>
* 입이 작은 어린이들도 먹기 편해요!
입이 작은 어린이들은 크고 둥근 김밥을 먹다가 재료가 빠져 흘리거나, 김밥의 모양이 찌그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납작김밥은 부드럽지만 재료가 빠지거나 흘리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 칼질이 필요 없어요!
납작김밥을 만들 때에는 칼이 필요없어, 엄마의 도움 없이 어린이 혼자서도 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프라이팬에 볶을 필요도 없이, 재료들을 모두 손으로 자르거나 으깨서 간단히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시락용 김을 사용하기 때문에 둥근 김밥처럼 칼로 자를 필요도 없습니다.
* 편식 걱정이 없어요!
재료들이 골고루 들어가 편식 걱정이 없습니다. 고기, 김치, 멸치 등이 골고루 들어가서 영양가가 풍부합니다. 평소에 밥과 함께 먹으면 질리던 냉장고 속 밑반찬이 색다른 재료가 되었습니다.
<납작김밥 이렇게 만들어요!>
완성된 납작 김밥으로 접시에 눈, 코, 입을 그리며 웃는 얼굴을 만들면 보기만 해도 기분이 밝아집니다.
재료 준비: 도시락 김 1통, 쌀밥 1공기, 돼지고기 장조림, 김치, 멸치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참기름
1. 냉장고 속 밑반찬을 조금씩 꺼내 손으로 으깬다.
2. 참기름을 밥에 섞어 비빈다.
3 . 수저에 밥을 뜨고 도시락 김 한 장으로 살짝 접는다.
4 . 밥이 김에 쏙 들어가도록 만든다.
5. 김을 반으로 접어 꾹꾹 눌러 준다.
6. 옆으로 벌어진 틈을 보기 좋게 모양을 다듬는다.
이렇게 담으면 완성! 도시락 김 용기를 접시로 활용해 3개씩 2층으로 담으면, 크기가 작아 책상 위에 두고 공부할 때 먹기에도 좋습니다.김세아 기자 (귀인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