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노트2

과학의 원리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첨단 우주 자동차 산업의 현장에서 일할 로봇을 개발해내는 데에는 얼마나 수많은 원리와 기술이 쓰여지는 것일까 정말 궁금합니다.

몇 해 전에 로봇 우주비행사가 등장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는 미국항공우주국 나사와 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 모터스가 함께 개발한 로보노트 2 입니다.

로보노트 2는 10년 이상의 긴 연구끝에 개발된 것입니다. 미국의 휴스턴에 있는 존슨우주센터란 곳에서 말입니다. 로보노트2는 손동작이 지금까지 개발된 로봇 중에서 최강인데요, 총과 물건을 잡을 수도 있고,사람과 악수도 할 뿐 아니라, 9kg의 아령을 들기도 하며 더욱 놀라운 것은 펜을 잡을 뿐만 아니라 글씨를 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다리는 없고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바퀴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공기없이 움직일 수 있는 로봇이 우주 공간에서 일을 한다면 사람이 위험에 처하지 않아서 좋을 뿐만 아니라, 우주에 공장도 설립하는 등의 재밌는 일들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1960년대 세계 최초로 달착륙에 성공한 우주선을 기억하시나요? 바로 우주선 아폴로인데요, GM이라는 미국의 자동차회사에서는 이때 달에서 처음 사용한 루나 로버를 개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자동차회사가 달에서 사용한 차도 개발했다니, 정말 놀랍기도 합니다. 자동차의 원리는 똑같이 달에서나 우주에서도 응용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 의견으로는 지구상의 고속철도의 원리로 우주공간에도 은하철도 999 라는 만화에서 나오는 우주공간을 왕래하는 철도를 로봇이 건설하게끔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것은 미래에 현실로 이루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말 잘듣는 로봇들만 있다면 말입니다.

이고은 기자 (추부초등학교 / 5학년)

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2-04-23 23:23:26 | 추천! 말 잘듣고 마음도 진실된 멋진 로봇과 함께 생활할 날이 가까워지고 있네요^^ 이고은 기자님, 로보노트2에 관한 유익한 기사 감사합니다. 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2-04-29 19:33:03 | 정말 멋진 기사입니다.^^ 착한 로봇이 하루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2-04-30 20:45:08 | 우주공간을 왕래하는 철도라니 정말 기발한 생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