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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호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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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연 기자 (금성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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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6월 6일에는 무슨 일이?

5월 21일 달이 해를 가리는 부분일식이 일어났다. 일본에서는 반지 모양의 금환 일식을 볼 수 있지만 그 지역의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 비교적 달이 해를 많이 가렸다. 서울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는 거의 80%의 해가 가려졌는데 그 모습이 금환일식 못지않게 아름다웠다.


일식은 태양과 지구 사이에 달이 들어가서 태양빛에 의해 생기는 달의 그림자가 지구에 비추어지고, 이 그림자 안에서는 달이 해를 가리는 것으로 보인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는 일명 ‘해품달’인 것이다. 5월에 우리가 본 일식은 부분일식으로 달이 일정 부분만 겹치는 것을 말한다.


6월 6일에도 아주 신기한 일식을 볼 수 있다. 바로 이번 세기의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금성일면통과이다. 쉽게 풀이하자면 금성이 태양의 면을 지나가는 현상이다. 이 현상도 일식과 같이 금성이 태양을 공전하며 우연히 지구 앞을 지나가 금성이 태양을 가리는 것처럼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번 금성일면통과는 105년에 한 번 볼 수 있는 것으로 망원경이 만들어진 이래로 8번째 금성일면통과이다. 참고로 금성일면통과는 맨눈으로는 관측이 불가능하고, 태양안경으로 보아도 조금 큰 점처럼 보인다. 2117년에나 볼 수 있다는데 ‘마침 6월 6일은 현충일이어서 휴일이므로 오전 1시 부터 7시까지 여유를 가지고 가족과 함께 관찰하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신서연 기자 (금성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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