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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호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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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서 기자 (인천경원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04 / 조회수 : 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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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도서관’ 책을 읽고 감동의 시간을 함께 해요

‘사랑의 도서관’이란 책을 읽고 나니, 아름이네 학교 도서관이 정말 ‘사랑의 도서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사서 선생님은 아이들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하게 돕고, 친구들은 서로서로 잘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아름이는 사서 선생님인 김영미 선생님을 많이 좋아합니다. 그래서 아름이는 시간이 날 때마다 도서관을 찾습니다. 사실 아름이는 글을 잘 못 읽는데, 읽는 것처럼 하였습니다. 기자는 그런 아름이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첫째, 글을 못 읽으면 친구나 아빠에게 읽어달라고 해야 하는 편이 좋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지도 못하면서 읽을 수 있는 것처럼 흉내만 내는 것은 자신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며, 다른 사람은 물론 무엇보다도 소중한 자신을 속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아름이는 글을 잘 못 읽어서 책의 그림만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림만으로 책의 내용을 파악하려고 하면 작가의 생각을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책이 주는 메시지를 똑바로 이해할 수가 없게 됩니다.

한편, 사서 선생님이 아름이를 잘 돌봐주시는 모습과, 학교 친구들에게 친절을 베푸시는 모습은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친구들은 아름이가 더럽다고 멀리 하는데도, 사서 선생님은 오히려 새 옷을 사주시거나 목욕을 하게 해주시고 글도 가르쳐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학교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로 변화하도록 돕기도 하셨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저도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의 마음을 살펴주는 친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서 선생님처럼 멋있고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김은서 기자 (인천경원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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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서
인천경원초등학교 / 4학년
2012-06-21 20:56:28
| 제 글 입니다. 요즘은 책 이야기 쓰기에 푹 빠졌습니다^^
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2-06-30 18:29:28
| 추천! 네. 우리도 이 책의 사서 선생님처럼 재능과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김은서 기자님, 의미있는 책을 기사로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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