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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호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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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민 기자 (신나는한국학교 (Joyful Korean School) / 5학년)

추천 : 73 / 조회수 :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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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요정 초록이

어느 아름다운 숲에 ‘초록이’라는 마술의 요정이 살고 있었습니다. 초록이는 여러 가지 신기한 마술을 부릴 수 있는 요정입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의 음식에 벌레가 생기게 하는 것과 같은 나쁜 장난에 그 능력을 많이 사용해서, 나무 정령에게 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너는 네가 저지른 벌의 대가로 어둠의 숲에 있는 신비의 씨앗을 가져오너라.”

나무 정령이 말했습니다. 초록이는 어둠의 숲이 아주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무서웠지만, 나무 정령은 힘이 아주 세기에 그 말에 따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어둠의 숲으로 출발했습니다. 어둠의 숲은 들어가는 입구부터 큰 늑대가 막고 있어 싸워야 했습니다. 초록이는 무서웠지만 싸울 용기를 냈습니다. 초록이는 늑대가 달려올 때 재빨리 마술 봉을 꺼내 이빨과 발톱을 없애는 마술을 썼습니다. 그 다음에 초록이는 늑대가 따라오지 못하게 하고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마술의 요정 초록이는 어둠의 숲 중심으로 가고 있는데, 커다란 바위벽이 초록이의 길을 막았습니다. 초록이는 그 벽에 써진 문자(◁★◁€)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초록이는 이 문자가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숲의 중심으로 가는 다른 길을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초록이는 이상한 물건이 주위에 있다는 것을 마술의 힘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땅을 여기저기 뒤져 어떤 두루마리를 발견했습니다. 그 두루마리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1, ≠=2, ★=+, €==. 초록이가 숫자 2를 마술의 연필로 적었더니 벽이 부서졌습니다. 초록이는 숲 가운데로 더 깊숙이 들어가고 있는데, 나쁜 세이텐 악마가 와서 초록이를 어둠의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초록이는 마술 봉을 세이텐에게 빼앗겨서 마술을 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숨겨진 비장의 카드인 요정전화기를 꺼내서 몰래 통화를 시도했습니다.

요정 나라에 통화를 성공한 초록이는 도움을 부탁했습니다. 요정 나라의 왕이 도움을 보내겠다는 말에 초록이는 안심이 되었습니다. 악마 모르게 요정 나라에서 온 요정이 감옥으로 들어와 마술의 힘으로 초록이를 감옥에서 풀어주었습니다. 초록이는 감옥 밖으로 나와 빨리 도망쳤습니다.

다시 자기 물건들을 되찾은 초록이는 이 숲에 대해서 나오는 지도를 찾았습니다. 지도를 잘 살핀 후, 숲에 중심을 향하여 달렸습니다. 하지만 세이텐은 초록이가 감옥에서 도망친 것을 알아내서, 초록이를 쫓아갔습니다. 달리고 있는 초록이를 발견한 악마는 어둠의 전기를 날렸습니다. 초록이는 재빨리 마술봉으로 마술의 방패를 만들어 그 전기를 물리쳤습니다. 마술봉으로 악마한테 빛을 비추고 빨리 나무속으로 숨었습니다. 하지만 화난 악마가 다시 초록이를 쫒기 시작했습니다.

초록이는 곧 악마가 자신을 찾을 것을 알고 동굴로 피신했습니다. 초록이가 ‘드디어 안전하구나,’ 하고 한숨을 쉬고 있을 때 갑자기 ‘으르렁’ 소리가 들렸습니다. 깜짝 놀란 초록이는 바위 뒤에 숨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아주 큰 그리폰이었습니다. 초록이에 사정을 듣고 나서 그리폰이 초록이에게 다가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너를 도와줄게, 올라타."

초록이는 기뻐서 그리폰의 등에 올라타 동굴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리폰이 화염 내뿜어 세이텐을 태워 버리고 전기가 앞에 보이는 중심의 나무로 날아갔습니다. 하지만 나무 주위에 설치된 전기 파동에 부딪쳐서 초록이와 그리폰은 땅으로 추락했습니다. 기절한 그리폰을 놔두고 초록이는 마술봉으로 전기 파동을 없애 버렸습니다. 그리고 나무를 지키는 거대란 드래곤에게 다가가 전기 공격을 했습니다. 하지만 전기가 약해서 드래곤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드래곤이 지옥의 화염을 내뿜자, 초록이는 피하며 넘어졌습니다. 드래곤이 다가오고 있을 때, 전기를 발사하였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초록이 뒤에서 커다란 전기가 와서 초록이의 전기와 합쳐 드래곤에게 발사 했습니다. 그 많은 전기를 견디진 못한 드래곤은 쓰러지고 초록이는 나무속에 있는 씨앗을 무사히 나무 정령에게 전달했습니다.

명세민 기자 (신나는한국학교 (Joyful Korean School)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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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이
대련한국국제학교 / 5학년
2012-09-20 23:28:28
| 초록이짱!이네요.
아, 용감한초록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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