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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호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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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규미 기자 (인천왕길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22 / 조회수 :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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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모험이야기! 달코미의 좌충우돌 모험기!

3학년 때 권장도서였던 ‘과자의 유혹을 이기는 절제의 힘’을 소개하겠습니다.

등장인물은 달코미(본명: 김정우), 살랑이, 하트박사, 쿠크사장 그리고 씩씩이가 있습니다. 너무나도 과자를 좋아하는 달코미는 어느 날 과자를 몰래 사먹다가 들키고 맙니다. 엄마께 꾸중을 듣고 속상한 나머지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갑니다. 밖에 맛있는 단 것들이 있는 가게에는 행운을 준다는 메모가 있었고 그 길로 달코미는 가게에 들어가서 쿠키나라로 떨어지게 됩니다. 쿠키나라의 모든 것은 모두다 사탕, 초콜릿, 과자 등 단 것들로 가득 차 있었고 아이들은 모두 살이 통통하게 올라있었습니다.

달코미는 쿠키나라의 가이드 살랑이와 함께 다니면서 지내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모든 것이 귀찮아져버렸습니다. 그래서 행사 때 만난 ‘씩씩이’를 찾아갑니다. 콜라강 건너편에 있는 씩씩이는 혼자 외로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처음 만난 날부터 계속하여 살랑이와 달코미는 매일 씩씩이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쿠키나라의 아이들을 구하고 쿠키나라의 사장인 쿠크사장을 밀어낼 방법을 생각하며 살랑이와 달코미는 절제하는 법을 점점 알아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쿠키나라의 아이들을 구하기 위한 작전을 세우게 됩니다. 아이들을 중독시키게 하는 마법가루를 없애면서 작전 날만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작전 날, 작전대로 하트박사가 가지고 있는 열쇠를 찾아야하는 것이 관문입니다. 하트박사는 순순히 열쇠를 내주고 쿠키나라를 지켜주란 한 마디를 남기고 갑니다. 마침내 폭발장치를 찾아내고 그 순간 쿠크 사장이 달려와 총을 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쿠키나라의 중요한 칩을 버리고 폭발장치를 눌러 달코미는 집으로 돌아옵니다.

달코미의 엄마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서로 화해를 합니다. 엄마가 사온 사과칩의 봉지에는 하트박사와 쿠크 사장, 씩씩이와 살랑이가 사이좋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사진이 있었습니다. 메모에는 ‘마법가루는 이제 사라졌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과자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좌충우돌 달코미의 모험! ‘과자의 유혹을 이기는 절제의 힘’이라는 책에서 더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나규미 기자 (인천왕길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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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청비
순천북초등학교 / 6학년
2012-08-23 12:32:54
| 나규미 기자님, 정말 재미있는 동화입니다. 달코미와 아이들이 절제의 힘을 더욱 키워 다행입니다. 추천 합니다.^^
이현주
곡정초등학교 / 6학년
2012-09-22 22:29:29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에요! 달코미가 자신을 절제하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쳐서 정말 다행입니다. 추천합니다!!!
이수현
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 6학년
2012-12-13 21:54:09
| 제가 저학년 때 아주 많이 읽었던 책 중 하나네요! 달코미가 자신을 절제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해서 반성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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