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빙고 초등학교의 방학 활동 "여름방학을 참 즐겁게 보내고 있어요."

서빙고초등학교는 1945년에 설립되어 2012년 지금까지 67년이라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만큼 환경은 다소 열악해 보일 수 있으나 다른 초등학교 못지 않게 선생님과 학생들의 학구열과 의욕이 넘쳐난다. 방학에도 역시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많은 방학 활동을 계획하였다. 지금부터 서빙고 초등학교의 방학활동을 알아보자!

서빙고 초등학교의 방학 활동은 다음과 같다.

1. 자기주도 학습 캠프
자기주도 학습 캠프는 학생이 학원에 의존하지 않고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께서 방학동안 지도해 주는 캠프이다. 이 캠프를 통해서 학생들은 공부 홀로 서기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2. 영어 캠프
영어에 다소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영어와 친해지고 싶은 친구들을 위한 영어 캠프이다. 영화 감상, 시장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다. 선생님들로는 원어민 강사 1분, 한국인 강사 2분이 있다. 영어는 많이 듣고, 많이 말하고, 많이 써야 공부가 되는데 우리 학생들은 실생활에서 영어를 적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번 영어 캠프를 통해 영어 말하기, 듣기, 쓰기가 많이 편해졌다고 한다.

3. 여름 독서 캠프
여름 독서 캠프는 여름방학동안 독서 후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책과 더 친해질 수 있는 캠프이다. 흔히들 독서 캠프라고 하면 막연히 독후감을 쓰는 활동만 생각하지만 이번 독서 캠프는 보다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4. 서빙고 튼튼이 체력 교실
티볼과 팔로우 볼로 이루어진 서빙고 튼튼이 체력교실은 PAPS (학생건강체력평가)에서 4, 5등급을 받아 건강 체력이 미흡한 학생들의 체력 향상을 위한 체력 교실이다. 서빙고 튼튼이 체력 교실은 수강도 무료이며 전문강사들이 가르쳐 더욱 유익한 체력 교실이라고 한다. 그래서 학교 선생님들께서는 다른 강습보다 서빙고 튼튼이 체력 교실을 추천하고 있다.

위 서빙고 초등학교의 방학 활동에 참여 하고 있는 친구들은 "참 알찬 수업 시간 이었다.",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이제 체력은 문제 없다.", "다른 친구들에게도 별점 만점으로 추천한다." 라며 호평을 해주고 있다. 짧은 여름방학, 다음 학기도 준비하고 취미생활도 준비하는데 더운 날씨에 괜히 먼 곳으로 떠나지 말고 가까운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알차고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다.

엄희진 기자 (서울서빙고초등학교 / 6학년)

서예빈 손곡초등학교 / 6학년 2012-08-24 18:25:36 | 학교에서 참 알찬 방학을 보내셨네요. 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2-08-24 20:57:01 | 저도 학교에 영어캠프가 있는데 이번에는 아쉽게 신청을 못했네요.^^ 추천드립니다.^^ 이윤이 대련한국국제학교 / 5학년 2012-08-29 00:19:00 | 저희 학교에서도 이런 캠프를 했었는데, 저는 여행을 가서 ...못갔어요. 기사를 정말 잘 쓰시네요. 김윤지 구지초등학교 / 4학년 2012-09-06 14:38:35 | 학교에서 많은 캠프를 여네요. 알찬 기사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