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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호 8월 16일

테마-광복,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 추천 리스트 프린트

최리아 기자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71 / 조회수 : 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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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나키스트’에 등장한 실제 의열단의 모습을 찾아서

이준익 감독의 영화 ‘아나키스트’는 장동건, 정준호, 김상중 등이 출연한 영화로 일제 치하의 격동기에 불같이 살다간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이 영화는 실제 1920년대 중국 상하이를 무대로 활약했던 항일비밀 결사단체인 의열단의 이야기를 근거로 삼고 있다. 물론 영화적인 흥미를 높이기 위해 꾸며진 부분이 없지는 않다. 그러나 영화 속에서 활약하는 주인공들의 독립운동단체인 의열단의 이야기만큼은 실제 우리 역사의 한 부분을 그대로 빌려왔다.

의열단은 3.1 운동이 일어났던 1919년 독립투사 김원봉이 만든 조직해 항일독립운동 단체다. 당시 의열단은 만세운동 같은 온건한 방법이 아닌 다소 과격한 방법을 통해서라도 우리나라의 독립을 좀 더 빨리 이루려고 하였다.


영화 ‘아나키스트’를 보면 주인공들이 권총으로 일본의 중요한 요인을 암살하거나 폭탄을 던져 건축물을 파괴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실제로 의열단의 투쟁방식은 요인 저격과 시설물 파괴에 집중됐다. 김자동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사업회장에 의하면 동양척식주식회사에 폭탄을 던진 나석주 선생 역시 의열단원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의열단은 일제의 혹독한 감시 속에서도 1925년 한 해에만 약 300건에 이르는 일본 측 인사들의 저격과 중요한 시설물 파괴를 시도했다고 한다. 그들이 스스로의 목숨을 걸지 않고서는 결코 할 수 없었던 일이다.


당시 의열단의 독립투쟁방식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김자동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사업회장은 “의열단의 활동은 적에게 결정적인 타격을 입힐 수는 없었지만 우리 민족의 항일정신을 북돋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우리민족의 뜨거운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효과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사실 아나키스트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단순하지만은 않다. 왜냐하면 의열단은 영화제목에 등장한 ‘아나키스트’의 성격을 지닌 무장독립단체였기 때문이다. 아나키스트는 기본적으로 모든 권위와 권력에 반대했다고 한다. 당연히 정부의 역할도 부정했다. 그래서 그들은 민족주의적 의지가 강했던 다른 독립운동단체들의 배격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의열단의 단원들이 조국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젊은 영웅이라는 사실을 부정하는 이들은 없다.


영화 속의 화려한 주인공들만큼이나 뜨거웠던 조국애를 가지고 있었던 의열단을 잊지 말아야겠다.

최리아 기자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엄세현
서울돈암초등학교 / 5학년
2012-08-17 22:50:35
| 아나키스트, 의열단이라는 말이 어렵지만 독립을 위해 노력한 선조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추천합니다.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08-18 07:47:44
| 네, 엄세현 기자님, 의열단, 정말 지금으로 치면 용감한 의인들같아요. 그분들이 있어 우리의 독립이 있었갰지요..
조용우
부산감천초등학교 / 5학년
2012-08-19 00:03:47
| 민족주의적 의지가 강했던 아나키스트 단원들의 이야기를 알기 쉽게 쓴 기사인 것 같습니다. 최리아 기자님 잘 읽고 갑니다~ 추천합니다!!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08-19 09:31:33
| 네, 조용우 기자님. 아나키스트 단원들 정말 멋진 분들같아요. 추천 감사해요.
노연정
구룡중학교 / 2학년
2012-08-19 21:24:16
| ‘의열단의 단원들이 조국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젊은 영웅이라는 사실을 부정하는 이들은 없다’라는 문장이 가슴에 와닿아요. 좋은 기사 잘 읽고 추천해용~^^
서예빈
손곡초등학교 / 6학년
2012-08-20 10:46:26
| 의열단같은 분들에 의해 저희가 지금 이런 자유를 누리네요. 그 분들께 감사의 묵념 드리며 기사 잘 읽고 갑니다.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08-20 17:09:42
| 네, 노연정 기자님. 추천 감사해요..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08-20 17:10:53
| 네, 서예빈 기자님. 정말 우리의 독립을 위해 많은 분들이 목숨을 걸고 싸우셨다는 것을 알게되니까 깊은 감사를 드리게 되요,,
이규은
인천신정초등학교 / 5학년
2012-08-21 14:37:36
| 기사 잘 읽고 갑니다~
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2-08-21 20:17:23
| 저도 영화를 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08-21 21:33:53
| 이규은 기자님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08-21 21:34:32
| 아,정은교 기자님. 정말 오래만이네요. 요즘 왜 이렇게 안 보이셨나요? 다른 기자들도 많이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유채연
소사벌초등학교 / 4학년
2012-08-23 08:29:05
| 저도 아나키스트라는 영화를 꼭 봐야겠어요. 기사를 쓰기 위해 보려고 했었는데, 그만 놓쳐버렸네요. 그래도 한번은 꼭 보고 싶어요.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08-23 14:15:52
| 네, 유채연 기자님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 거에요.
황지희
덕도초등학교 / 4학년
2012-08-24 16:12:44
| 일제시대에 용감하게 싸우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하게 되네요. 기사 잘 읽고 추천 합니다.^^
박요한
서울은로초등학교 / 6학년
2012-08-24 20:57:53
| 저도 아직 영화를 못 봤네요.한 번 찾아서 봐야 겠어요. 좋은 기사 잘 보았습니다.
이성하
서울가주초등학교 / 6학년
2012-08-24 22:11:56
| 정말 멋지신 분들입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신 분들께 정말 정말 감사드려야겠어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08-25 20:07:30
| 네, 황지의 기자님. 그렇게 나라를 위해 싸우셨던 분들이 계셔셔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겠지요..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08-25 20:08:04
| 네, 박요한 기자님. 기사 관심가지고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08-25 20:08:45
| 네, 이성하 기자님! 우리의 감사하는 마음이 하늘에도 전해지겠지요..
최규원
서울금동초등학교 / 5학년
2012-08-28 12:20:29
| 저도 이 영화 한 번 보아야겠어요^^
리아 기자님 덕분에 좋은 정보 얻고 가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정최창진
서울교동초등학교 / 6학년
2012-08-28 12:55:32
| 의열단원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희생 덕분에 우리가 지금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되겠어요. 기사 잘 보고 추천드리고 갑니다.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08-29 17:26:14
|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08-29 18:48:55
| 네, 최규원 기자님, 꼭 한번 보세요! 여러가지를 생각하실 수 있을거예요..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08-29 18:49:36
| 네, 정최창진 기자님.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이렇게 편히 살고 있는 것이겠죠..추천 감사해요..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08-29 18:49:52
| 네, 윤상일 기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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