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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호 8월 16일

문화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황지희 기자 (덕도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48 / 조회수 :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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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목화꽃의 잔치마당

양주시는 국내 최대의 섬유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고읍동 나리 공원 3만 3천 제곱미터에 목화 13만 그루를 심었다. 목화의 개화 시기에 맞춰 지난 7월 2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나리 공원 목화밭에서 ‘제 1회 목화밭 사생대회’가 열렸다.

목화는 고려 말 문익점이 중국에서 붓통에 담아온 것을 시작으로 그 후손들에게 이어져, 목화에서 나오는 솜털로 모든 국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하는 유용한 식물이다. 4월에 심어 7~9월에 꽃이 만개하고, 10월에 수확을 한다. 처음엔 하얀 꽃이 수줍게 피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진분홍으로 꽃의 색이 변한다. 마지막으로 ‘코튼’의 대명사 목화솜을 피운다.


이날 꽃망울을 활짝 펴고 있는 목화밭의 전경과 행사 부스의 분주한 모습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한껏 들떠 있었다. 어린이들은 돗자리를 펴고 각자 준비해온 준비물을 놓고 행사장으로 향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주시장 내외분, 국회의원, 시의원, 양주 동두천신문사 등 여러 내빈이 참석했다. 개회식을 선언하며 양주시장님은 "앞으로 양주시에 LG패션 종합단지와 섬유 종합지원센터건립을 추진하고 양주시의 새로운 아이콘이자 미래도시 경쟁력인 섬유의 상징 목화를 통해, 자연이 인간에게 준 고마운 선물임을 재조명하자"는 취지를 말했다. 또한 10월에 수확하는 목화로 이불 100채를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따가운 태양이 내리쬐는 가운데 기념사진을 찍고 어린이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맘껏 펼쳤다.

행사장의 각 부스에는 미술 심리치료, 풍선아트, 응급처치, 26사단 공연, 에어수영장이 열려 볼거리와 놀거리가 풍성한 잔치마당이 열렸다.

처음 보는 목화꽃의 수수함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은 소중한 시간이었다. 목화의 꽃말 ‘어머니의 사랑’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는 목화에 대해 배우는 뜻 깊은 하루였다.

황지희 기자 (덕도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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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08-23 14:27:05
| 나중에 양주시에 목화꽃 구경을 한번 하러 가야겠네요. 기사를 통해 새로운 소식을 알게되어 좋네요. 기사 잘 봤고 추천드려요.
위청비
순천북초등학교 / 6학년
2012-08-24 12:58:04
| 황지희 기자님, 목화에 대해 알게되는 좋은 하루 가지셨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추천합니다.^^
황지희
덕도초등학교 / 4학년
2012-08-24 16:25:36
| 최리아 기자님 목화솜이 피는 10월에 꼭 구경 오세요. 추천 감사합니다.^^
황지희
덕도초등학교 / 4학년
2012-08-24 16:27:53
| 위청비 기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2-08-24 20:32:46
| 저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목화꽃 감상하러 양주시에 들려야겠습니다.^^ 정말 좋은 경험하셨네요.^^ 추천드립니다.^^
황지희
덕도초등학교 / 4학년
2012-08-24 21:39:45
| 정은교 기자님 목화가 화려하진 않지만 나름 예쁘답니다. 꼭 구경 오세요.추천 감사합니다.^^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08-25 20:20:15
| 아, 목화솜이 피는 10월 기억해두어야겠네요^^
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2-08-27 17:40:15
| 추천! 목화를 널리 홍보할 수 있겠습니다. 양주시 관계자님들의 창의성이 돋보입니다. 10월에 목화가 소박하게 피어나겠네요. 목화의 꽃말이 ‘어머니의 사랑‘이였군요. 그래서인지 목화솜 이불이 포근한 느낌이였군요. 유익한 기사 감사합니다^&^
황지희
덕도초등학교 / 4학년
2012-08-27 22:19:40
| 남윤성 기자님 추천 고맙습니다.저도 그날 처음 목화를 봤어요.저는 목화의
꽃말이 맘에 들어요. ㅎㅎ 그리고 제 동시 기억해 주셔서 감사해요^^
박요한
서울은로초등학교 / 6학년
2012-08-28 15:30:15
| 목화의 꽃말이 어머니 사랑이었네요~~~^^처음 알았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황지희
덕도초등학교 / 4학년
2012-08-30 17:15:34
| 박요한 기자님 기사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윤이
대련한국국제학교 / 5학년
2012-09-05 00:02:55
| 역시 한국에는 다양한 축제가 많네요. 기사를 잘쓰셨네요, 황지희 기자님.
추청하고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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