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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호 8월 16일

테마-광복,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유정 기자 (서울초당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51 / 조회수 :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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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일 일제강점기의 독립지사라면?

8월 15일 광복절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날들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겼다가 다시 나라와 자유 그리고 평화를 되찾은 날입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독립이 되는 데는 우리나라 독립지사들의 역할이 컸습니다. 만약 이 암울한 시대에 태어났다면 우리는 광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 상상해보았습니다.


첫째로 일본 순사들에게 잡혀가 고문을 당할 것을 감수하더라도,많은 사람들 앞에서 백성들의 마음을 울리는 강한 연설을 할 것입니다. 과거 민족 지도자 김구 선생님부터 현대의 오바마 대통령까지 대중들 앞에서 하는 연설은 한 번에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뜻을 같이하는 다른 동포들과 함께 돈을 모아 학교를 세울 것 입니다. 입학비도 필요없이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이 있으면 누구든지 받아주며, 졸업 후엔 우리민족의 독립을 위해 힘쓰도록 교육시킬 것입니다. 김구 선생님이 교육을 중요시하시고, 안창호 선생님은 학교까지 세우셨듯이 기자도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가야할 젊은 인재들의 정신 교육과 역사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깨우쳐야 애국심도 생긴다는 말이 있듯이 계몽운동에 힘쓸 것입니다.


셋째로 여러 독립지사들과 독립을 위한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을 토의하여, 여러 나라를 몸소 돌아다니며 우리나라는 일본에 의해 강제적으로 나라를 잃은 것이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처지를 하루빨리 다른 나라들이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세계 2차 대전 당시 일본과 적국이었던 몇 나라들이 우리나라의 독립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넷째로 나라와 지도자를 잃어 의지할 사람이 없었던 우리 백성들에게 위안을 주어야 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믿어 마음을 열고 뭉쳐 힘을 두 배 이상 발휘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광복 이후에 한반도가 남과 북으로 나뉘어 서로를 향해 총칼을 들이댈 지 그 시절에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러니 시민지에서 벗어나는 것을 생각하는 한편 나라 안의 민족 통합을 위해 국민들의 생각을 하나로 모으도록 할 것입니다.


다섯째로 안중근 의사나 윤봉길 의사처럼 광복을 위해 몸소 총과 칼을 들고 적장들을 제거하기 위해 훈련을 열심히 할 것입니다. 김구 선생님이 이끌었던 광복군에 가입할 것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독립군들이 모여 강한 모습을 보이면 일본에서도 우리의 단합에 당황하고, 백성들도 광복을 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힘을 보탤 것입니다.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서 우리 민족의 힘을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알게 되어 더 빨리 광복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1945년 8월 15일 결국 미국이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터트려 일본 천황의 항복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의 다른 식민지들도 해방이 되었지만, 우리 독립지사들의 목숨을 건 노력은 시간이 지나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시대가 지나면서 일제강점기를 겪지 않은 사람들에게 이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이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8월 15일 광복절엔 우리 모두 독립지사들의 명복을 기리고 지금의 자유와 평화에 감사하며 보냅시다!

이유정 기자 (서울초당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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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2-08-21 20:14:51
| 그렇게 생각해보는 것도 정말 좋은 방법일 것 같군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유채연
소사벌초등학교 / 4학년
2012-08-23 08:25:29
| 맞아요. 우리 민족의 힘을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가 알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하려면 뭐든 열심히 해야겠죠? 그리고 나라는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야겠습니다.
이유정
서울초당초등학교 / 6학년
2012-08-25 22:04:35
| 네 우리 모두 애국심을 키워요~ㅎ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08-29 17:24:37
| 나라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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