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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호 9월 20일

출동2-가스안전공사 추천 리스트 프린트

오정민 기자 (광명서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1 / 조회수 :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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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안전 배움의 하루

9월 7일 금요일에는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다녀왔습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소래산 산림욕장 밑에 위치에 있는 곳이어서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공기가 무척 맑고 시원하다고 느꼈습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에 대한 연구개발, 여러 가지의 검사, 시험인증, 홍보 등을 하는 곳입니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가스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런 만큼 가스를 사용하다 피해를 당한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가스사고의 원인으로는 배관교체 공사 중 막음처리가 잘 안 되어서 폭발 화재가 일어나는 경우, 가스레인지 위에 알루미늄 호일로 불판을 꽁꽁 싸서 터지는 경우, 가스레인지 위에 과대 불판을 올려놓아서 폭발하는 경우, 그리고 가스보일러 배기통 연결부에서 배기가스가 누출되어 중독이 되는 경우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알루미늄 호일을 쓰면 안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알루미늄은 뜨거운 열기를 반사시키기 때문에 그 열기가 부탄가스로 전달되어 폭발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이런 일들이 벌어졌을 때의 행동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스가 새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면 제일 먼저 창문을 열고, 전자제품을 절대로 작동하지 않고(스파크가 터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119에 신속히 전화를 해서 상황을 알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과대 불판은 사용금지라고 합니다. 이사를 가거나 올 때는 전문가에게 막음 조치를 해달라고 2~3일 전에 꼭 알리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은 부탄가스 캔 가열 금지, 과대 불판 사용 금지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스사고가 일어나는 원인 중 많은 부분이 사용자 취급부주의라고 하고, 가스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곳 또한 가장 안전할 것 같은 집, 주택, 아파트라고 합니다. 조금은 의외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집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부탄가스가 터지는 것은 다이너마이트가 터지는 위력과 같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부탄가스 또한 또 다른 폭탄이라는 것을 알고 나니 집이나 식당에서도 다시 한 번 안전하게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모기약으로 쓰이는 스프레이 안에는 부탄가스의 반이 들어있어서 뚜껑을 닫지 않으면 가스가 새는 것과 같은 위험에 노출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스프레이로 사용하는 통은 다 이런 원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지금까지 발생되는 사고들을 조사해서 연구를 하는 이유는 같은 사고가 또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리고, 매월 4일은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하는 날이니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부탁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어른들께도 가스에 대해서 많이 알려주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오정민 기자 (광명서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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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2-09-23 18:14:08
| 저도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해야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유채연
소사벌초등학교 / 4학년
2012-09-27 07:40:57
| 부탄가스가 터지는 것은 다이너마이트가 터지는 위력과 같다구요? 정말 놀랍습니다. 그리고 모든 스프레이로 사용하는 통은 다 이런 원리군요. 조심해야할 것이 정말 많네요.
김선
서울잠일초등학교 / 4학년
2012-09-29 12:14:43
| 부탄가스 사용에 정말 조심해야겠네요.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09-30 13:26:52
| 부탄가스가 터지는 것은 다이너마이트가 터지는 위력과 비슷하다니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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