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진 기자 (언남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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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뭔가 줄어든 것 같은 느낌. 작가가 스리스리 슬쩍 해가지고 분량을 스을쩍 한 거 아니야?
작가: 컷, 흠! 흠! 기간도 잘 지킨 것 같소만.
독자: 뭐가 같소만이야? 같소만은!
작가: 컷, 흠! 흠! 분량이야 아주 살짝 (이 만화는 작가의 주관에 따라서 격차가 매우 심함) 바뀌었을 뿐인데 왜 그러시나요?
독자: 그 아주 살짝이 12컷이나 줄어들었다 이 소린가~ 일루와!
작가: 으아악!
네! 오늘도 독자한테 아주 제대로 걸려서 달리고 있는 작가 웅니입니다! 독자님들이 스크롤바가 약 5cm가 길어져 있는 것을 보고 ‘아. 이 작가가 또 어딜 놀러 갔다왔구나!’라고 예상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맞습니다. 겨우(?) 12컷이 줄어들었는데요. 밤에 작업을 하느라 영 피곤해서 말입죠! 그건 그렇고, 시켄이 아주 유령들한테 제대로 걸렸네요, 과연 어떻게 될까요?
이어진 기자 (언남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