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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호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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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이 기자 (대련한국국제학교 / 5학년)

추천 : 38 / 조회수 :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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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신비 생명과학관

10월 24일 대련한국국제학교 1~3학년 122명은 다양한 체험학습에 일환으로 중국 대련 금석탄에 위치한 ‘생명과학관’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사람의 표본과 여러 동물의 표본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설명을 잘 들을 수 있도록 설명 전 이어폰도 주셨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모든 것이 모형이 아니라는 말에 놀랐습니다. 상어종류의 표본, 개복치표본, 전복표본, 소라표본, 문어표본, 고래표본, 물개표본, 바다거북표본 등 모든 것이 생소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간, 허파 등의 장기들이 각각 하는 일과 장기가 왜 있어야만 하는 지도 설명해 주셨습니다. 표본들은 어떤 것은 하나하나 분리되어 있고 어떤 것은 반만 절개되어 있고 어떤 것은 종이같이 잘려져 있었습니다.

2층에서는 공룡에 진화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되었는데 공룡이 사람이랑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3층에는 사람의 표본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설명해 주시는 분께서 ‘돌아가신 분들을 존중하자’는 의미로 사진을 찍지 않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같은 인간의 표본을 보는 것이 신기하고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표본을 보던 중 눈에 띄는 포스터가 있었는데 ‘폐’ 중간에 담배가 있고 아래에 모금함이 있었습니다. 그 안에는 담배통들이 있었는데 흡연이 얼마나 좋지 않은지를 잘 보여주는 포스터였습니다.

모든 표본들을 본 후 모든 학생들은 ‘공룡 모형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하나하나 표본들을 볼 때 마다 세밀한 혈관들이 어떻게 전시되었는지 궁금증을 갖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세밀한 사람 몸에 신비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모든 설명을 중국어로 들어야 해서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이 있어 중국어를 더 열심히 공부해 다음 번에는 모든 설명을 다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윤이 기자 (대련한국국제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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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은
인천신정초등학교 / 5학년
2012-11-01 16:41:36
| 생명과학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김동훈
서울흑석초등학교 / 5학년
2012-11-01 21:22:13
| 모형이 아니라는 것이 놀랍고 신기합니다. 장기가 하는일을 알려주는 것도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박요한
서울은로초등학교 / 6학년
2012-11-02 15:50:20
| 저는 ‘태어나 바로 죽은 곰’의 표본이 가장 놀랍네요. 여러 지식들을 얻을 수 있었던 이번 체험이 의미가 있었겠어요^^ 좋은 기사 고맙습니다~~~!
이윤이
대련한국국제학교 / 5학년
2012-11-02 23:27:33
| 감사합니다. 저도 좋은 경험을 얻어서 좋았어요.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11-04 10:20:07
| 흥미로운 체험이 되셨겠네요. 저도 공룡모형 만들기 했던 추억이 있는데요. 그즐거움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기사 추천드려요.
이윤이
대련한국국제학교 / 5학년
2012-11-04 22:18:14
| 좋은댓글과 추천 감사합니다!
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2-11-05 21:34:29
| 추천! 중요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돌아가신 분들을 존중하자’~~ 지금의 생명체를 위해 수많은 생명체가 많은 것을 남겨주었네요. 곤충, 식물, ...그리고 인간의 장기까지 ... 예전에 인체체험전에 가서 많은 것을 탐구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다시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윤이 기자님, 행복하세요^&^
이윤이
대련한국국제학교 / 5학년
2012-11-05 23:53:59
| 항상 좋은 댓글을 남겨주시는 남윤성 기자님 감사합니다.
정현진
삽량초등학교 / 4학년
2012-11-06 16:09:15
| 잘 읽었습니다.
돌아가신 분들을 존중하자 참 좋은 말인것 같네요
김민규
매탄초등학교 / 6학년
2012-11-07 15:01:33
| 저도 새끼곰의 표본을 보니 참 불쌍하게 보입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이윤이
대련한국국제학교 / 5학년
2012-11-08 17:22:41
| 김민규기자님, 정현진 기자님 저도 관람하는 동안 같은생각, 같은마음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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