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청와대로 감을 따러!

늦가을, 11월 8일 푸른누리 어린이 기자들은 청와대로 감을 따러 갔습니다. 다행히도,12시쯤에 비가 그쳐서 푸른누리 기자들은 빨갛고 잘 익은 감을 딸 수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사회복지 기관을 생각하며 땄습니다. 가는 도중, 청와대 어린이 기자들은 감을 따다가 대통령님과 김윤옥 여사를 만났습니다. 대통령님과 김윤옥여사는 일일이 감을 따주고, 사인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배드민트장에서 보물찾기를 했습니다. 2개 찾은 기자들은 못 찾은 기자를 위해 나누어 주었습니다. 한창 배가 고플 시간,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오색주먹밥 만들기, 청와대 감을 찾기 등 많은 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하나하나 박사님들께서는 쌀의 종류, 쌀의 효능, 치즈를 만드는 방법, 감자와 고구마의 다른 색깔 등을 알려 주셨습니다.

쌀의 종류는 현미,흑미,찹쌀 등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쌀의 효능은 고혈압,성인병 등을 예방해줍니다. 또 치즈를 만드는 방법은 주재료인 우유를 이용해 뜨거운 물에 담궈 모양을 만든 다음, 차가운 물로 식혀 모양을 굳히는 것이다.

또 색다른 감자와 고구마의 색깔은 주황색, 보라색, 노랑색 등 많은 이쁜 색깔이 있습니다. 농촌을 사랑하고 보호해주는 농촌진흥청! 취재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은 가을, 청와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습니다.

백지원 | 꼭 곤충 채집하는 모습같아요^^ 저는 신청했는데 채택이 안되서 가지 못했지만 이렇게 사진도 보고 기사도 보니 좋아요^^ 조금 샌이 나기도 합니다..ㅎㅎㅎ

양승주 독자 (서울초당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