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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호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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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빈 독자 (서울영신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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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누리 기자단의 청와대 감따기

푸른누리 출범식 1주년인 11월 8일, 설레임과 기대에 부푼 마음을 갖고 경복궁 동편 주차장으로 향했다. 이미 동편 주차장에는 다른 기자들이 많이 있었다. 오후 1시 10분, 편집위원들이 이름을 부르고, 이름표와 푸른누리 마크가 새겨진 모자를 나누어주었다.

인원체크가 끝나고, 기자단은 버스를 타고 조별로 나누어 청와대 춘추관으로 들어가 우리는 감나무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감이 탐스럽게 열린 풍경은 청와대의 색다른 풍경이었다. 탐스럽게 열린 감을 보면서 청와대에도 계절의 변화가 온 것을 알 수 있었다.


감나무가 있는 곳에 도착해서 감따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기자단들은 1조부터 감을 따기 시작했다. 처음 따보는 감은 아니었지만 청와대의 감이라는 생각에 무언가 특별한 생각이 들었다. 그것은 기자단들이 딴 감은 사회복지센터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준다는 것이어서 감따는 것이 더 특별했고, 뜻깊었다.


그런데 기자단들 앞에 갑자기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일어났다. 그것은 바로 대통령 할아버지를 볼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김윤옥 여사님과 이동관 홍보수석비서관님도 만날 수 있었다. 대통령 할아버지와 함께 기자단들은 감을 땄다. 청와대의 주인인 대통령 할아버지와 함께 감을 땄다는 것이 나에게는 행운이었다.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는 무척 자상하셨다. 또, 푸른누리 기자들에게 사인도 해주셨고, 멀리서 온 기자들에게는 직접 감을 따주셨다.


감따기 행사를 마치고 녹지원을 지나 지하 식당에 가서 우리 쌀로 만든 제품을 시식하고 관람하였다. 피자, 화장품, 쌀빵, 쌀과자 등 우리쌀로 만들어진 제품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알고, 우리쌀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 쌀로 만든 오색 영양 주먹밥을 우리손으로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만든 주먹밥을 먹어보니 더 맛있었다.


청와대 감나무에서 감을 따보고 우리쌀로 만든 제품을 시식해보니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우리 푸른누리 기자단들에게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했다.

 
 

 

임동빈 독자 (서울영신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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