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43호 09월16일

사회 돋보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박시현 기자

추천 : 44 / 조회수 : 994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함께 생각하기] 방학 중 어린이 교통 사고


방학 중 우리 학교의 학생 하나가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교통 사고를 당해 입원을 한 일이 있다고 한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어서 엑스레이 촬영 등 사진을 찍고 집에서 간단하게 치료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지만 개학을 하고 나흘이 지난 오늘에서야 등교를 시작했다고 한다.


우리 나라의 초등학교 주변은 모두 어린이 보호 구역으로 정해져 있고 우리 학교 주변도 당연히 어린이 보호 구역으로 정해져 있다.

하지만, 우리 학교 앞 길은 고속도로에서 중마동으로 가는 차들이 지나다니기도 하고 가야산 등산로를 가기 위해 지나다니는 차들이 많아 항상 교통 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 중 아파트에서 오는 학생들은 그 길을 지나지 않아도 되도록 아파트에서 학교 운동장까지 육교로 연결해 두기도 했고, 교문 앞 건널목에는 등하교 시간에 항상 녹색어머니회에서 교통 지도를 하고 계신다.

때문에 학기 중에 등교길 또는 하교길에 교통 사고가 일어난 경우는 아직 없다.


문제는 방학 중에 일어나는 교통사고이다.

교문 앞 건널목을 학생들이 자주 지나 다녀야 하는데 방학 중에는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없기 때문에 차들도 방학 중에는 속도를 내면서 달리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우리나라 어린이 안전사고 사망률은 10만 명당 256명으로 OECD 가입국 중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최근 10년간 어린이 사고 사망 원인 중 1위는 교통사고 이지만 낯선 환경으로 인해 교통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휴가철 교통사고에 대해서는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려는 노력은 크게 부족하다.(출처 : 익산투데이)

되도록이면 모든 어른들이 운전을 안전하게 해주어야 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면이 많기 때문에 우리 어린이들이 잠깐만 방심해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방학 중에는 우리 어린이들 스스로 보다 더 조심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어린이는 성인보다 몸이 약하기 때문에 교통 사고로 인한 후휴증이 크기도 하고 또한 자라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큰 부상을 입을 경우 성장판이 다칠 수도 있어 키가 크는데 큰 지장이 생길 수도 있다.


우리 모두 스스로 자신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방학 중이든 개학을 했든 안전한 교통 생활을 하여야 할 것이다.

박시현 기자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예림
세류중학교 / 2학년
2010-09-16 20:21:35
| 네, 저도 방학 때 더 조심해야 한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제 친구도 사고 당할 뻔 했다고 하더라구요,
사고는 언제 일어날지 모르니 정말 조심해야 겠어요.
노연정
구룡중학교 / 2학년
2010-09-17 19:24:23
| 동감합니다. 저희 학교 앞은 사거리라서 녹색 어머니와 안전 지킴이 모두 계신답니다. 항상 조심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시화
구룡중학교 / 1학년
2010-09-18 21:54:41
| 그럼요~^^ 안전한 생활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방학 때 아무런 사고도 일어나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기뻐하셨는데, 앞으로는 모두가 조심조심하는 학교 생활을 실천해야겠어요!
이동준
대구시지초등학교 / 6학년
2010-09-19 11:38:39
| 공감이 갑니다. 방학 때는 녹색어머니께서 계시지 않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겠죠...^^
이지혁
우신중학교 / 1학년
2010-09-19 21:19:08
| 정말 스스로 안전을 지켜야 해요. 가끔 스쿨존을 무시하는 어른과 학생들이 있어서 사고 날까봐 걱정이 될때가 있어요~.
김률리
일곡중학교 / 1학년
2010-09-21 09:52:57
| 저도 앞으로 교통사고에 대해서 주의해야 겠어요^^
유상아
서울금북초등학교 / 6학년
2010-09-22 16:32:05
| 네 맞아요. 빨리 달리는 차들 무서워요. 그리고 교통신호 안지키는 운전자분들도 밉구요. 모두 조심해요~
박건하
대왕중학교 / 1학년
2010-09-23 22:28:45
| 동감합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송아영
성당중학교 / 1학년
2010-09-25 15:19:07
| 정말 조심해야해요!!! 저희 학교 학생도 등교하다가 사고가 났다고 해요!
앞으로 교통신호를 더더욱 잘 지켜야겠어요.
전영완
청덕중학교 / 1학년
2010-09-26 13:46:27
| 앞으로 교통신호 잘지켜야겠네요...많이 어겨서요...ㅠㅠ깨달음을 준 기사 읽고갑니다~
임동빈
영원중학교 / 1학년
2010-09-26 15:50:06
| 얼마전에 우리동네에서도 교통사고 때문에 한 아이가 크게 다쳤어요. 학교 앞에서는 운전하시는 분도 조심하셔야 하지만 우리 학생들도 좌우를 살펴 조심히 건너야 합니다. 정말 5분 먼저가려다 50년 먼저 간다는 말도 있습니다. 항상 교통신호를 잘 지킵시다.
박소영
성명여자중학교 / 2학년
2010-09-26 16:05:00
| 저도 몇달 전에 저희 동네에서 사고나는 장면을 본 적이 있는데 더더욱 조심해야 겠어요...
최은서
상일중학교 / 1학년
2010-09-26 21:08:23
| 정말로 조심해서 다녀야 겠네요..
이채정
서현초등학교 / 6학년
2010-09-27 16:34:45
| 저희 학교 앞도 차때문에 많이 위험한데.....늘 조심해야겠어요.
최시헌
성광중학교 / 2학년
2010-09-28 15:56:51
| 맞습니다. 횡단보도를 이용하더라도 차조심은 항상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최희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0-09-28 22:18:00
| 항상 조심하는 습관을 가져야 겠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김라연
여수문수중학교 / 1학년
2010-09-28 22:46:16
| 스쿨존,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는 차량들이 규정속도를 잘 지켜 안전운행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스스로 안전을 항상 생각하여 주위를 잘 살피고 다니는 습관을 갖고 조심하는 게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지지 않는 방법이 되지않을까 생각되네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이영기
서울반원초등학교 / 6학년
2010-09-29 23:35:08
| 항상 조심히 다녀야 합니다.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09-30 17:27:50
| 방핚때 방과후 수업하러 학교에 갈때면 항상 조심스러웠어요. 기자님의 기사에 공감이 갑니다.
심서영
봉림중학교 / 1학년
2010-10-03 14:44:50
| 자동차를 운전하시는 어른이나 길을 건너는 우리들 모두가 서로 조심하면서 다녀야할것 같아요~
조유빈
서울문정초등학교 / 6학년
2010-10-04 20:09:03
| 맞아요..우리 학교 앞에서도 일년에 한 번씩 사고가 났어요. 너무 쌩쌩 달려요...
이찬식
은성중학교 / 1학년
2010-10-05 21:49:20
| 2학년때에 저희 반에서 교통사고로 죽은 친구가 있었어요. 아직도 그 생각만 하면 너무 슬퍼요...
한경찬
고양용현초등학교 / 6학년
2010-10-14 20:15:39
| 방과후 수업하러 학교에 갈때면 항상 조심스러웠어요.
 

 

렌즈속세상

놀이터

[책 읽는 세상]9월 3주 교보추천도서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56/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