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정 독자 (서울신용산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54 / 조회수 : 720
푸른누리 기자단은 9월 15일 서울대공원의 녹색식생활체험관을 방문하였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정승 농림수산식품부 차관님께서도 오셔서 푸른누리 기자단과 함께 영양주먹밥도 같이 만드시고 화채도 드셨다. 녹색식생활체험관은 환경 친화적 식생활,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한국형 식생활, 농식품 제공자에 대한 배려와 감사를 실천하는 녹색 식생활을 널리 홍보하고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관은 녹색식생활의 핵심가치인 환경존, 건강존, 배려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푸른누리 기자단은 교수님과 내빈분들께 여러 가지 질문도 하며 녹색식생활에 대해 배우고, 더 알게되었다.
Q: 고기가 키가 크는 데에 도움이 되나요?
A: 고기의 단백질은 키가 크는데 도움은 되지만 고기만 먹지말고 골고루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
Q: 패스트푸드 대신 좋은 간식을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A: 햄버거, 치킨 등은 많이 먹으면 열량이 높아서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우리 몸을 튼튼하게 하는 간식은 떡, 화채, 강정, 유과와 같은 것들을 먹어주면 농업발전과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교수님께서는 밥에 들어있는 포도당이라는 성분이 머리가 쓰는 에너지라며 아침밥은 꼭 먹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그리고 신토불이란 뜻처럼 제철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하셨다.
이번 녹색식생활 체험관을 방문해 보고 우리 몸에 가장 좋은 것은 달지 않게, 짜지 않게, 꼭꼭 씹어먹어야겠고,
패스트푸드는 단지 맛을 내기 위해서 식품첨과물이 많이 들어있고, 기름기가 많다는 점을 꼭 기억해서 우리몸에 좋은, 우리 몸을 튼튼하게 하는, 우리 몸에 맞는 우리고유의 음식을 먹어야겠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과자나 패스트푸드 대신 집에서 엄마가 직접 만들어주는 간식을 먹도록 해야겠다.
마지막으로 우리 푸른누리 기자단 친구들 이 기자를 보고 시간이 있다면 녹색식생활체험관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되도록이면 패스트푸드 대신 우리 고유의 음식을 먹는 습관을 가졌으면 좋겠다.
신윤정 독자 (서울신용산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