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예은 독자 (서울동작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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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초등학교에는 훌륭한 시설들이 많습니다. 영어실, 음악실, 방송실, 도서실, 돌봄 교실까지 최신 장비들과 시설로 이루어진 공간을 대공개 합니다.
<복도 전시실과 방송실>
서울 동작초등학교에는 다른 학교와 달리 복도 전시실이 있습니다. 이 전시실에는 자기의 미술 작품이 개인전으로 걸리는데 자신이 희망하는 사람만 이 전시실에 작품이 걸립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신청을 받고 있으며 매달 바뀝니다. 이 전시실은 복도에 있어서 교실과 교실을 왔다갔다 할 때마다 볼 수 있습니다. 방송실을 무엇보다도 최신 장비들과 최신 시설로 이루어진 동작초등학교의 대표적인 자랑거리입니다. 방송실 안에는 밖에서 나는 소리가 들리지 않게 방음 처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컴퓨터로 방송 동영상과 음향 등을 조절하고 옆에 있는 마이크로 각 반에 방송을 알립니다.
<영어실과 음악실>
다른 학교도 영어존이 있듯 동작초등학교에도 영어존이 있습니다. 터치스크린 화면을 이용해 수업을 진행합니다. 터치스크린은 손으로 누르기만 하면 입력되는 최신 장비입니다. 동작초 영어존에는 스튜디오도 있습니다. 역할극을 할 때는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기도 합니다. 동작초 음악실도 방음 처리가 되어 있어 밖에서 나는 다른 소리가 들리지 않아 국악 수업이나 피아노 수업을 할 때는 편안하게 수업할 수 있습니다. 책상 뒤에는 큰북, 작은북, 피아노, 장구, 북, 징 등 여러 가지 악기가 놓여 있고 옆에는 탬버린, 실로폰, 음악 파일 등이 놓여 있습니다.
<꿈담터: 도서실>
동작초등학교 도서실 이름은 꿈담터입니다. 말 그대로 꿈을 담는 곳입니다. 동작초 도서실에는 1학년 부터 6학년까지 권장도서, 교사도서로 크게 분류 되어 있고 작게는 과학, 물리, 수학 등 각각 분야별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는 의자 쪽에는 화이트 보드와 대형 스크린이 놓여 있어 도서실에서 영화를 보기도 하고 방학에는 독서 논술 캠프를 열기도 합니다.
<돌봄 교실>
방과 후 제일 많이 붐비는 곳이 바로 어린이 돌봄 교실입니다. 특히 1학년, 2학년 부모 중 맞벌이 부모들은 이 돌봄 교실에 아이들을 맡겨둡니다. 돌봄 교실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간식도 주고 책도 읽어주며 놀기도 하고 공부를 하기도 합니다. 아픈 아이들이나 졸린 아이들은 침대에 누워 자기도 합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을 보면 기특하기도 합니다.
서울 동작초등학교도 다른 학교 못지 않게 최신 장비들이나 시설을 갖춘 자랑스러운 학교인 것 같습니다. 이런 학교에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더 깨끗하고 훌륭한 학교를 만드는 동작초등학교의 자랑스러운 어린이가 되어야겠습니다. 서울 동작초등학교 파이팅!
진예은 독자 (서울동작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