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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호 09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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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독자 (고양화정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5 / 조회수 : 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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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전기차블루온1호 청와대에서 첫 공개

지난해 8월부터 현대자동차에서 개발을 시작한 세계 2번째 고속전기차 블루온 1호가 청와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고속전기차 개발로 일본의 고속전기차 미쓰미시보다 우리나라가 앞선 기술을 가졌음을 세상에 알리게 되었다.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와 현대자동차 부회장님 등 많은 분과 푸른누리 기자 10명이 초청되어 고속전기차 블루온 1호차 출시식에 참석했다.

최고 130Km/h를 낼 수 있는 이 차는 전기를 원료로 하여 집에서는 220V의 전기로 6시간을 충전해야 하고 밖에서는 380V의 전기로 25분을 충전하면 한번에 140Km를 갈 수 있다. 리튬이어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는 이 차는 콘센트를 별도 판매하고 생산량이 적어 가격이 비싸지만, 내년쯤 소량판매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차는 Co2발생률이 0%이지만 전기를 생산하는 데 있어 공해가 나와 아직까지는 완벽하지 않다. 2011년 1월 즈음 250대가 시범판매 될 예정이다. 이 차를 만든 목적은 대기공해를 줄이고 석유자원사용을 줄이겠다는 데 있다고 한다.


무게가 1130kg인 이 차는 구동방식이 전륜이다. 모터는 61kw/210Nm이고 가속은 13.1초이다. 또한 등판성능은 40%이다. 충전기는 200만원 정도이며 일본보다 30kg이 가벼운 200kg의 배터리를 사용하며, 좌석밑에 배터리가 있다. 좌석 밑에 배터리는 88개가 있으며, 고전압 배터리와 화재를 예방하는 배터리 제어기와 냉각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이 차의 장점은 주행가능 거리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또한,브레이크를 밟거나 시동을 켜고 정지해 있으면 배터리가 충전된다. 모터가 발전하여 전혀 소리가 나지 않는다. 타이어에 펑크가 날 시에는 액체가 흘러나와 펑크난 부분을 메꾸어준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력이다. 한 번 충전에 400~500㎞를 달리고, 짧은 시간 안에 충전이 가능한 고성능 전기차를 개발해야 세계 고속 전기차 경쟁에서 지지 않는 고속전기차로 인정을 받고 부품 하나하나까지 우리의 기술로 만들어야 고속전기차의 진가가 빛이 나는 것이다.

지금도 세계 자동차 업체들은 힘을 합쳐 전기차를 만들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현대 기아 삼성 대우 등 여러 기업들이 힘을 합쳐 우리나라의 뛰어난 고속 전기차를 만들어야 한다. 블루온은 환경을 상징하는 블루와 들어가는 것을 상징하는 온을 합쳐만든 것으로 환경을 아낀다는 의미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준혁 독자 (고양화정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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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09-17 20:07:11
| 블루온이 세계 두번째 전기차이고, 일본의 기술보다 앞선다니 정말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워 지는 군요.
심서영
봉림중학교 / 1학년
2010-10-05 17:43:11
| 고속 전기차 블루온이 많이 만들어져서 대기오염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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