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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호 12월 16일

출동1-구세군 봉사활동 추천 리스트 프린트

정진운 독자 (운현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0 / 조회수 :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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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에 울려퍼진 종소리

2010년 12월 11일, 서울 명동에 종소리가 울려퍼졌다. 그 종소리의 주인은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구세군이었다.

빨간색 자선냄비에 10원, 100원, 1000원 작은 돈들이 모였다. 적은 돈이라도 마음을 담아 넣는다면 오히려 더 좋다. 서울에서 사람들 많기로 손꼽히는 명동에서 추운 날씨에 고생하시며 종을 울리시던 구세군 아저씨. 아무리 춥고 힘들어도 불우이웃의 작은 희망을 모으기 위한 열정은 정말 뜨거웠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마이크를 들고 구세군 자선냄비를 알리셨다. 또, 종을 울리며 구세군 자선냄비를 더욱 빛내셨다.

이번 명동에서의 구세군 활동은 더욱 특별했다. 청와대 푸른누리 기자단에서 이번 뜻깊은 모금행사에 같이 참여를 했기 때문이다.

자선냄비를 보아도 모른채하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행사의 깊은 뜻을 아는 사람들은 적은 돈이라도 한치의 고민 없이 지갑을 털어냈다. 정말 감사한 마음에 구세군 아저씨와 푸른누리 기자단은 감사하다는 인사를 보냈다.

모금행사가 끝나고 구세군 아저씨는 푸른누리 기자들의 질문을 받아 주셨다. 그 중 가장 인상깊었던 질문이 하나 있었다. "구세군 아저씨는 무슨 이유로 이런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나요?" 이 질문에 구세군 아저씨는 약간 생각을 하시더니 곧장 답해주셨다. 살기 힘든 독거노인, 불우 청소년, 에이즈 환자, 노숙자 등 힘드신 분들을 위하여 정직하고 투명하게 기부가 된다고 하셨다. 또, 모금활동은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이런 행사에 참여를 하는 것을 통하여 깊은 뜻을 깨닫으셨다고 하셨다.

비록 지나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런 모금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였으면 좋겠다. 더 많은 사람들이 적은 돈이라도 마음을 담아 기부한다면 더 따뜻한 겨울이 될 것이다.

정진운 독자 (운현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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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연
용강중학교 / 1학년
2010-12-26 21:26:49
| 짧지만 정말 잘쓰신거같아요!!!저희동네에는 없고 나갈시간도없어서 기부를 못햇는데 어서기부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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