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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호 12월 16일

출동1-구세군 봉사활동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채은 독자 (광주용봉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7 / 조회수 :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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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나누는 빨간 자선 냄비

12월 11일, "딸랑~ 딸랑~" 맑은 종소리가 차가운 바람을 타고 충장로 한복판에 울려 퍼지고 있었다. 그리고 종소리 앞에는 빨간 자선 냄비가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며 놓여 있었다. 저 빨간 냄비에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 하나 모여 어려운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해 보였다.

나는 우선 그동안 한푼 두푼 모아왔던 빨간 사랑의 저금통을 사관님께 전달하였다. 내 작은 저금통이 누군가를 위해 사랑으로 전달되어 주었으면 좋겠다.

우리 푸른누리 기자단은 이기풍 담임사관님의 친절한 말씀으로 구세군에 대한 많은 것을 들을 수 있었다. 자선 냄비의 첫 종소리는 1891년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울렸으며 우리나라는 1928년 12월 15일 한국 구세군 사령관이셨던 박준섭(조셉바아)사관님이 서울 도심에 구세군 냄비를 설치하고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사랑의 손길을 나누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 후로 매년 12월 한 달 동안 모금운동을 하였고 모금된 성금은 노인, 알코올 중독자, 심장병 환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자선 냄비가 빨간색으로 사용한 이유는 불과 같은 따뜻한 사랑을 나누겠다는 마음이 더해져서라고 하셨다.

복음 선교와 함께 자선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구세군은 세상을 구원하는 군대로써 마음은 하나님께 사랑은 온누리의 어려운 사람에게 나누기 위해 우리 나라 뿐 아니라 세계를 위해 맑은 종소리를 울려 퍼지게 할 것이라고 하셨다.

며칠 남지 않은 성탄절을 기다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날이 되길 기원하고 싶다. 추운 날씨에 종소리를 울리고 계신 구세군 사관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리고 싶다. 메리크리스마스 푸른누리~

이채은 독자 (광주용봉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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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헌
성광중학교 / 2학년
2010-12-17 17:11:31
|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 좋게습니다.
노연정
구룡중학교 / 2학년
2010-12-22 22:27:34
| 우리 푸른누리 기자단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오혜성
매탄중학교 / 1학년
2010-12-25 12:10:10
| 구세군종소리가 세계에 울러퍼져 모든사람들에게 사랑과 행복이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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