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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호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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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혜 독자 (도제원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53 / 조회수 : 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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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는 고객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지난 1월 27일, 푸른누리 기자들이 충북 음성의 에이스침대 공장을 견학했습니다. 약 1시간 30동안 걸려 도착한 에이스침대는 그 공장의 규모가 엄청 크고 많은 건물들이 있었습니다. 이동수면공학연구소의 부장, 이현자 침대 박사님께서 이동차량 안에서 에이스침대 투어를 해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동수면공학연구소 이현자 부장입니다. 이 곳, 충북 음성의 에이스침대 공장은 총 20만평으로 세계에서 가장 큽니다. 에이스침대는 서비스본부와 이동수면본부, STUDIO, 침대 전시장 등의 부서들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투어를 하며 에이스침대는 많은 건물들과 하는 일이 각각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차량투어가 끝나고, 3층 세미나 홀에서 김정균 부사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푸른누리 기자여러분. 에이스침대에 견학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에이스침대는 1963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에이스침대는 우리나라 최초의 침대공장입니다. 우리는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라는 사훈을 항상 되새기며 침대를 만듭니다.”라는 말씀을 끝으로 VTR 홍보물 영상을 보여주셨습니다.


VTR 홍보물 영상은 ‘당신의 행복이 시작되는 곳, 에이스침대’라는 문구로 시작되었습니다. 침대는 가구 그 이상, 이하도 아닌 과학이어야 한다는 에이스침대. 1992년 설립된 에이스침대 공학연구소는 최첨단 설비와 시험 장비를 갖추어 국내와 전문가들의 협력 연구를 통해 침대과학을 실현해 가고 있습니다.
이곳은 2006년 9월, 국내 최초의 침대전문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부터 인정받고 침대의 세계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동수면공학연구소는 직접 고객들을 찾아가 자신에게 맞는 침대를 추천, 선정해주는 시스템으로써 1단계 고객정보 입력, 2단계 혈압측정, 3단계 척추형상 측정, 4단계 체압분포 측정, 5단계 침대선정, 6단계 매트리스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6단계로 나뉘어져 있는 이동수면공학연구소는 고객들의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에이스침대에서는 침대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침대에 붙어있는 협탁까지 만들어냅니다. 또 에이스침대의 매트리스는 스프링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라텍스나 돌침대와 같은 것은 만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곳의 물류창고는 음성과 여주에 있는데 총 370여개의 지역으로 침대를 배송한다고 합니다.


푸른누리 기자들은 VTR영상을 보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러 2층으로 내려갔습니다. 점심식사가 끝나고, 기자들은 침대공학연구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침대공학연구소 부장, 한국 최초의 침대박사님이신 이현자 부장님이 침대공학연구소에서 하는 여러 가지 매트리스 시험 시스템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침대공학연구소에서 어떤 일들을 하는지 설명해 드릴게요. 침대공학연구소에서는 컴퓨맨 시스템, 롤러 시험기, 내구성 시험기, 댐핑 시험기, 4축 하중 시스템, 낙하 충격 시험기, 하중 시험기, 종합 수면분석 시스템, 척추 테스트기, 스프링 시험기, 원단조직 검사기, 만능재료 시험기, 스펀지 압축 복원 시험기, 촉감측정 시험기와 같은 최첨단 장비를 이용하여 고객에게 가장 편안하고 자신의 몸에 맞는 매트리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 KS규격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KS규격은 침대를 만들 때 침대회사들이 지켜야 할 약속과 같은 것입니다. KS규격의 기본적 가장 중요한 항목 첫 번째는 매트리스의 내구성, 두 번째는 튼튼한 프레임, 세 번째는 튼튼한 서랍입니다. 에이스침대는 세 가지의 항목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침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어떻게 하면 모든 고객들의 좋은 잠자리를 만들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합니다.”

푸른누리 기자들은 설명을 자세하게 해 주신 이현자 부장님에게 인사를 한 뒤 에이스침대 전시장을 찾았습니다. 에이스침대 전시장에는 디자인 개발팀의 목진주 과장님께서 기자들을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우리나라는 1980년대에 침대문화가 대중화되었습니다. 침대가 가장 처음에 이용된 때는 정확하게 알 순 없지만, 현재 남아있는 유물로는 이집트 고 왕조 침대가 시초라고 짐작하고 있습니다. 그 때의 침대는 대리석을 이용하여 화려하고 고급스럽게 만들어져있습니다. 옛날에 침대는 잠을 자는 공간이라 생각했지만, 지금의 21세기는 침대는 인간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매트리스가 단단한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소프트한 침대를 선호하는데, 단단하면서도 소프트한 스프링으로 된 매트리스는 사람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에이스침대는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매트리스를 만들어냈습니다.”


견학의 마지막은 김정균 부사장님과 이현자 박사님께서 마무리해주셨습니다. “침대를 만들기 가장 쉬운 건 첫째로 딱딱한 매트리스, 둘째로 소프트한 라텍스나 물침대, 만들기 가장 어려운 것은 부드러우면서 단단한 매트리스입니다. 딱딱한 매트리스는 혈액순환이 잘 안 되고 침대에 누우면 허리와 매트리스 사이에 공간이 생겨 I자 허리가 만들어집니다. 반대로 소프트한 매트리스는 딱딱한 매트리스의 반대효과를 줍니다. 사람의 체형에 제일 알맞은 매트리스는 부드러우면서 단단한 것인데, 이런 매트리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시험을 해봐야 하기 때문에 만들기 어렵습니다. 우리 침대에서는 모든 사람들의 체형에 맞고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기 위해 좋은 재료와 좋은 스프링을 이용하여 침대를 만듭니다. 우리나라 침대공장의 78%가 재활용천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이 재활용천은 침대에 사용하는 천이 아닌 공사 중이나 눈이 왔을 때 바닥에 깔아놓는 천으로 침대에 사용한다면 인체에 많이 해롭습니다. 침대공장들은 업주의 이익만을 위해 78%나 재활용천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에이스침대는 재활용천과 같은 인체에 해로운 천을 전혀 이용하지 않고 인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안전한 천을 이용하여 침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끝으로, 청와대 어린이기자들이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고 에이스침대는 계속 최고를 향해 항상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견학을 하며 에이스침대는 고객을 위해 8만 번을 두드려서 매트리스의 내구성을 알아보는 시험, 10만 번을 구른다는 롤러 시험기를 합하여 수십 가지의 시험을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업주의 이익만 생각하지 않고 고객의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곳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침대를 만드는 과정과 침대공학연구소에서 매트리스에 많은 시험을 하는 것을 보고 옛날 TV광고에서 나왔던 문구, “침대는 과학입니다.” 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강다혜 독자 (도제원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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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채윤
남수원중학교 / 1학년
2011-02-13 14:15:15
| 처음에 침대를 사용한곳이 이집트 라니 정말 놀랍네요. 기사 잘읽고 추천하고 갈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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