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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호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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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서울원촌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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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대표하는 것!

보통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물이라고 하면 특산물이나 특별한 행사, 축제 등을 떠올리지만, 서울을 대표하는 특산물이나 축제는 찾아보기가 어렵다. 하지만 조선과 백제의 수도였던 서울은 많은 궁들과 왕릉이 있다. 또 현재 우리나라의 수도이기도 해 청와대와 국회의사당 등의 장소들이 있다는 것 역시 자랑거리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기자는 이 지역 상징물들을 중심으로 서울의 자랑거리를 취재해보았다.

조선의 법궁이었던 궁은 바로 경복궁이다. 많은 왕들이 머물었던 만큼 나라의 정식 궁궐로 정해진 것이다. 그래서인지 경복궁은 현존하는 4개의 다른 궁들인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보다 훨씬 크고 또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일제 강점기 때 일본에 의해 대부분이 훼손되었고,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경복궁을 다시 복원하는데 힘쓰고 있다.

경복궁은 크게 근정전과 사정전, 강녕전, 교태전, 소주방, 동궁, 경회루로 나뉜다. 근정전과 사정전은 나랏일을 보는 곳이고, 강녕전, 교태전, 동궁은 차례로 왕, 왕비, 세자의 침실이다. 소주방은 음식을 준비하는 부엌 같은 곳이고, 경회루는 경치가 아름다운 연못이다.

경복궁은 조선의 법궁으로서 조선 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궁궐이다. 이런 궁궐이라면 충분히 우리나라의 수도를 상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으로 국회의사당은 전국 각지의 국회의원들이 모여 의논을 하는 곳이다. 국회의사당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우리나라의 많은 법안들이 논의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기자도 국회의사당을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본 적이 있는데, 국회의원 300명을 위한 자리가 모두 마련되어 있어야 하는 만큼 정말 거대한 건물이었다.

국회의사당이 서울의 상징이 될 수 있는 또 한 가지 이유는 바로 국회의사당의 전시물 때문이다. 국회의사당의 회의실에서 나오면 우리나라의 역사를 처음부터 보여주는 전시가 있다. 이 전시를 보면 우리나라의 역사가 머리에도 더 잘 들어오고 역사와 정치가 더욱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기자는 이러한 이유로 경복궁과 국회의사당을 서울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꼽았다. 경복궁과 국회의사당 외에도 서울에는 많은 명소들이 있다. 서울시민들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것들을 아끼고 보존해나가려는 노력을 더 한다면, 이런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들은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김민지 기자 (서울원촌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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