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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호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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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독자 (하안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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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고욱 소방관님과의 인터뷰

지난 9월 25일 하안초등학교 6학년 1반 1모둠 친구들과 함께 하안소방관 파출소 소방관님을 면담 하였습니다. 면담은 사전에 허락을 받았고, 허고욱 소방관님께서 친절히 답변해 주셨습니다.

푸른누리(이하‘푸’): 소방관이 하는 일을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허고욱 소방관님(이하 ‘소’): 소방관이 하는 일을 크게 3가지로 나누자면 화재진압, 응급처치(구급), 구조입니다.


푸:소방관의 24시를 간략하게 설명해 주세요.

소: 오전 8시 30분부터 출근을 한 후, 전날 근무하셨던 소방관님들과 교대와 인수인계를 30분간 하고 오전 9시 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보고서 작성이나 출동 등을 합니다.


푸: 소방관으로서 가장 보람찼을 때 는 언제였나요?

소: 위급한 환자들에게 잘 응급처치를 하고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을 때 가장 보람찼어요.


푸: 가장 힘드셨을 때는 언제였나요?

소: 산악구조를 갔을 때와 지하 화재 때에 가장 힘들었습니다. 산악구조 때는 구조대와 구급대가 동시 출동하여 경사지고 위험한 산에서 구조를 하게 되어 힘들었습니다. 또, 지하화재 때는 전기도 나가고 연기로 가득채워져 손전등을 이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앞이 보이지 않아 힘들었습니다.


푸: 소방관이셔서 좋았을 때가 있으셨나요?
소: 소방관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목적을 이루었을 때 가장 기뻤었던 것 같습니다. 농담으로 하자면 월급날이 좋죠.


푸: 한 달의 장난 전화 건수는 약 몇 건 정도 되나요?

소 : 이곳에서는 직접 전화를 받지 않고 상황실에서 전화를 받아 사고가 일어난 장소와 가장 가까운 곳의 각 본부로 연락을 하셔서 잘은 모르겠지만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옵니다.


푸: 마지막으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사건이 있다면요?
소: 숨을 쉬지 않으시는 위급한 환자에게 CPR(심폐소생술)을 하여 숨을 되찾게 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이상으로 인터뷰을 마치고 허고욱 소방관님께서는 구급차와 소방차를 보여 주셨습니다. 학생들은 구급차에 타보고,구급차용 침대를 보고 직접 누워보는 등 직접 체험까지 해보았습니다. 인터뷰과 더불어 체험까지 하게 하여 주신 허고욱 소방관님께 감사드립니다.

 
 

 

박슬기 독자 (하안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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