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31호 3월18일

인터뷰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혜리 독자 (서울잠일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 / 조회수 : 205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찾아서!

3.1절을 맞이해서 서대문형무소를 탐방하였다. 서대문형무소에서는 제91주년 3.1절 고객체험행사가 실시되고 있었다.

체험행사는 111:00, 213:30, 315:30로 나뉘어 비가 와도 행사는 계속 진행되었다.

나는 13:30분에 실시하는 2회 행사에 참가하였으며 매회 수많은 사람들이 참가하였다.

비가 많이 와도 사람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몰려 왔다. 단체로 오는 사람들도 있었고, 가족끼리 온 사람들도 있었다.

먼저 참가자 몇 명에 대해서 취재를 하였다. 경기도 구리시에서 왔다는 황혁진이라는 초등학생을 만나 상호 인사후에 인터뷰를 하였다.

김혜리 기자: 여기에 온 이유가 무엇입니까?

황혁진: 3.1절을 맞이해서 고객체험행사에 참가하려고 왔어요.

김혜리 기자: 아 그렇군요. 그러면 오늘 체험한 소감을 말해주겠어요.

황혁진: 우리 조상들이 이렇게 애를 썼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어요. 한마디로 애국지사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나는 3.1절마다 생각나는 사람은 유관순 언니이다. 유관순 언니는 약 18살~19살에 돌아가셨다. 10대인대도 대한독립에 참가해서 위험을 무릅쓰고 대한독립 만세라고 불렀다. 대한독립 운동은 191931일에 시작돼었는데, 1919 고향에서 독립만세시위를 계획, 아우내장터에서 만세시위 중 검거를 받았다. 그리고 3년형 선고받고 복심법원에 항소, 7년형 선고받았다. 이 사건을 생각하면 아주 마음이 아프다.

이번에 인터뷰한 초등학생은 청계동에서 온 학생이었다.

김혜리 기자: 여기에 온 이유가 무엇입니까?

김태환: 학원에서 얼떨결에 따라왔어요.

김혜리 기자: 아 그렇군요. 그러면 여기에 와서 체험해본 소감을 말해주세요.

김태환: 오기 싫었지만 막상 와보니깐 좋았습니다. 말로만 듣던 것이 실감도 났고요. 보람도 컸어요

남자 김태환 학생은 학원에서 얼떨결에 따라왔다지만 독립만세 체험행사에 참가한 그의 모습은 상기된 얼굴 이었다.

그리고 경기도에서 왔다는 김가민이라는 초등학생을 다시 인터뷰하였다.

김혜리 기자: 여기에 온 이유가 무엇입니까?

김가민: 3.1절 행사가 있어서 왔습니다.

김혜리 기자: 여기에 와서 체험해본 소감을 말해주세요.

김가민: 우리 조상들이 나라를 구하기 위하여 힘들게 운동은 한 것이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역사의 체험을 실제 해보니 그 때의 상황이 좀 더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뷰했던 초등학생들 중에서 김가민 학생이 잘 말해주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초등학생 1학년인가 3학년 때, 여기를 왔던 기억이 있다.

그 때는 3.1절은 아니었지만 많은 것을 알기 위해 체험학습하러 왔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행사진행 하시는 분을 인터뷰 하였다.

김혜리 기자: 안녕하세요. 푸른누리 청와대 어린이 기자 김혜리 라고 하는데요. 잠시만 인터뷰좀 할수 있을까요?

박경목 분:

김혜리 기자: 이 행사를 왜 하게 돼었나요?

박경목 분: 3.1절을 맞이해서 국민들이 3.1절을 잘 알게끔 하게 하려고 이 행사를 열었습니다.

김혜리 기자: 그럼 어린이들을 위하여 한마디 해주시겠어요?

방경목 분: 3.1절에 어린이들이 독립만세를 외치며 체험행사에 참가하면서, 과거 독립만세를 외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배워야 합니다.

김혜리 기자: 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는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은 내가 태어난 곳이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 나라를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나의 꿈은 세계에서 아주 유명한 CEO가 되는 것이다. 지금은 공부를 잘은 못하지만 앞으로 열심히 하며, 모범적인 행동을 보여서 내 장래희망도 이루고,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주고도 싶다. 그리고 우리 사람들은 지구들에 일어나는 지진, 화산 등을 멈칠 수는 없다. 그런것은 자연에서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나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참관하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서대문형무소에서 일본에게 당하는 대한민국 사람들을 봤을 때, 남자가 고통 당하는 것 보다 여자가 고통 받은게 더 공포스러워 보였다. 어떻게 하면 손톱을 찌를까? 남자는 그래도 살을 벗겨지게까지 고통을 받았지만 어떻게 손톱을 찔렀을까…… 손톱을 찌르면 글도 잘 못쓰고, 너무 아파서 고통이 발부터 올라와서 머리끝까지 올 것 같았다. 지금 있는 사람들이 손톱을 찌르게끔 고통을 받거나 고춧가루 물에 얼굴을 담궈서 고통을 받는 체험을 해보면 어떨까?

그래서 유관순 언니와 김구 선생님이 이렇게 경험했을 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고, 우리 후손들이 대한정신으로 재무장하여 우리 나라를 잘 지커나가면 좋겠다.

김혜리 독자 (서울잠일초등학교 / 5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승목
2010-03-25 19:57:09
| 저는 못가요. 공포증이 있어서 잔인한 것은 못보거든요.
김혜리 기자 참 용감하시네요.
이승목
2010-03-25 19:57:13
| 저는 못가요. 공포증이 있어서 잔인한 것은 못보거든요.
김혜리 기자 참 용감하시네요.
최혜린
2010-03-27 10:35:55
| 유관순 언니, 안중근의사 모두 너무 훌륭하신 분이세요. 아직 못가봤는데 저두 가서 많이 배우고 싶어요
정재정
2010-03-27 22:24:54
| 저도 여기 갔다와 봤는데 정말 끔찍했어요....정말 우리 민족은 강한 정신력을 지닌것 같네요 저런 고문을 받고도 나라를 지킬려고 했잖아요...
김지원
2010-03-28 15:04:01
| 저는 서대문형무소에서 영어, 한글 도슨트(투어해주는 사람) 입니다. 전혀 무섭지 않아요. 설명을 들으면 잠시 잔혹한 부분이 나오지만(예를 들어 고문내용이라던가^^), 다른 부분들은 일본인들에 대한 증오심만 불러 일으킬 뿐입니다. 그리고 서대문 형무소는 우리의 슬픈 역사를 담고있는 곳으로 아주 중요하고 많은 외국인 및 한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김지원
2010-03-28 15:04:56
| 이 곳에서 우리 민족의 강한 정신력과 나라를 위한 참된 마음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곳이죠.^^
김지은
2010-03-29 21:03:28
| 서대문형무소에 가본적이 있는데 정말 끔찍하게 느껴졌어요.. 우리 민족을 정말 존중합니다!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44/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