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짝꿍을 소개합니다.

저희 반은 같이 앉고 싶은 사람과 앉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5학년때 저와 처음 만나 단짝 친구가 된 이민주라는 친구와 짝꿍이 되었습니다. 민주는 공부를 잘하는 편이고 사교성도 좋습니다. 민주는 저와 작년에 육상부를 같이 했고 지금 저와 함께 회장단 에서 부회장으로 출마했으며 저는 회장으로 출마함으로써 더욱더 친해지는 계기가되었습니다. 민주의 별명은 만두와 불독입니다.둘중에 많이 부르는 애칭은 만두 입니다. 민주는 볼이 통통해서 만두라고 부릅니다.

제 짝꿍의 단점이있다면 다혈질 성격인것 같습니다. 가끔은 사오정처럼 소리를 이상하게 들어서 답답하기도 하지만 귀엽습니다. 민주는 그림을 잘 그리고 피아노를 배웁니다. 민주가 피아노를 열심히 배워 언젠간 피아노를 못치는 저에게 가르쳐주는 날이 오겠죠?

민주의 장래희망은 가수라고 합니다. 저도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있지만 가수라는 직업은 힘들 것 같아서 민주에게 신중하게 생각해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민주가 이번 학급 회장이 된 것을 정말 축하하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이원영 독자 (신광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