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대처법으로 봄을 튼튼하게 보냅시다!

올 봄에도 황사때문에 벌써 부터 걱정이 됩니다. 황사에 대처를 꼼꼼히 해서 건강하게 봄을 보내야겠습니다.

3월~5월 사이에 최고조로 달하고 빈도도 갈수록 잦아지기 때문에 봄에는 항상 대비를 해야 합니다. 특히 아침이 가장 꽃가루가 많이 날리기 때문에 마스크를 하고 학교에 갑니다. 마치고 올 때도 마스크를 하고 손도 자주 씻고 물을 자주 마셔서 몸이 건조하지 않게 하기도하고 몸 속에 들어온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 유해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 심한 날은 밖에 나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집에 와서는 꼭! 꼭! 꼭! 손과 발을 씻고 옷도 갈아 입어서 혹시나 묻은 황사나 미세먼지가 집안에서 돌아다니지 않게 해야 합니다.

집에서도 물을 자주 마시고 창문도 잠깐 열어 환기시키고 창이나 문을 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집안에서도 물걸레질을 자주 해서 청결하게 해야 합니다. 음식도 도움이 되는데 비타민A가 많이 든 음식이 좋은데 당근, 시금치, 상추, 과일과 해조류, 콩, 가래를 억제하는 도라지 등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양치질이나 구강청정제나 옅은 소금물로 목을 헹구어 주면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작은 병에 구강청정제를 담아서 가지고 다니면 밖에서도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될 겁니다. 황사로 눈이 따갑거나 가려울 수도 있는데 손으로 만지지 말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거나 깨끗한 휴지나 물티슈로 닦아야 합니다.

황사에 대비는 민감한 꽃가루 알레르기에도 도움이 되니 꼭 지키는 어린이가 되어서 예쁜 꽃들처럼 우리도 봄을 잘 보낼 수 있을 겁니다.

방송이나 신문의 기상 뉴스를 잘 살펴 보거나 아래의 사이트를 이용해서 알아보고 준비를 해서 학교나 외출을 하면 됩니다.

*** 기상청 황사 미세먼지관측농도 정보 ☞ http://www.kma.go.kr/weather/asiandust/density.jsp

*** 서울특별시 대기환경정보 ☞ http://cleanair.seoul.go.kr/main.htm

사진 : 학교 3월 보건소식

정혜인 독자 (서울가주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