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된 우리 할머니

별 속 깊이 숨어 계신

보고 싶은 할머니

인자하신 미소로

문득 문득 떠오르는

할머니 모습

‘할머니! 할머니!

부르면

구름 배타고 날아오실 것 같은...

할머니! 할머니!

부르면

우리 손녀딸 많이 컸구나

하고 다가오실 듯..

보고 싶고 보고 싶은

그리운 할머니

이젠 밤하늘 속의 별이 되신

보고싶은 할머니

민세연 독자 (백일초등학교 / 6학년)

이채현 송현여자중학교 / 2학년 2010-04-16 22:23:43 | 할머니 별이 제일 예쁜 별일꺼예요^^ 김률리 일곡중학교 / 1학년 2010-04-20 18:58:57 | 세연아 넌 할머니가 안계시는구나 난 양쪽 할아버지가 안계시는데 니 시를 읽으니 괜히 눈물이 난다 이모경 금오중학교 / 1학년 2010-04-20 21:51:09 | 저도 얼마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생각나네요 한지은 야탑중학교 / 2학년 2010-04-21 16:49:17 | 저도 지난 여름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어요. 가슴에 와닿네요. 이서영 대전관평초등학교 / 5학년 2010-04-23 15:45:58 | 왠지 좀 슬픈 시네요 박서영 성남매송초등학교 / 6학년 2010-04-24 13:13:48 | 살짝 슬퍼요~ 전 양쪽 4분 모두 다 살아계시는데... 할머니가 그리우시겠네요. 그래도 화이팅! 우린 기자니까요 이진영 장평중학교 / 1학년 2010-04-25 17:46:30 | 저는 아직 할머니 할아버지,외할아버지,외할머니 모두 건강 하시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