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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호 4월 15일

테마3-우리는친구! 추천 리스트 프린트

손예지 독자 (서울구남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6 / 조회수 :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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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친구

저는 저희 부모님이 청각장애인이시라서 수화를 다 알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스스로 수화를 알아 가게 되어서 수화로 대화를 할 때 별로 어려움을 못 느낍니다. 현재는 새로운 수화도 배우게 되었는데 조금 어려움을 느낍니다.


집에서 수건으로 눈을 가리고 10분 동안 있었는데 주변 사물에 부딪쳐서 혹도 날 뻔 했습니다. 시각 장애인은 정말 불편하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밖에 나가보면 장애인 시설에 대한 배려가 거의 없습니다. 저희 집 주변에 상 하나가 있는데 엘레베이터는 없고 계단은 5층까지 있어 관리자가 죄송하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1층에 화장실은 무척 더럽고 구불구불하게 있어 시각장애인이 다니기 불편했습니다.


또한 아파트 곳곳에는 청각장애인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취재했습니다. 다행이 수화를 할 줄 알아서 간단히 취재를 하였습니다.


그들이 하나같이 말한 것은 불이 났을 때 방송을 듣지 못해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개선을 하려면 청각장애인들 집만 불이 났을 때 빨간불이 환하게 비추어줬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좋은 점도 있었습니다. 텔레비전에 자막이 많이 나와 보기에 편리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옛날에는 거의 자막이 없는 터라 자막 수신기를 사야 했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 부담스러웠다고 합니다.


지금은 청각장애인을 위해 많은 배려와 관심 때문에 자막도 나오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수 지팡이 등 장애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을 주변에서도 쉽게 알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손예지 독자 (서울구남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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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정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0-04-22 17:31:11
|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우리 주변 살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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