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아트센터! 우리동네에도 생겼네!

우리 동네에도 좋은 문화공간이 생겼다는 사실을 듣고, 아빠와 저는 2010년 4월 2일 그곳으로 가보았습니다.

그곳은 바로 부평에 위치한 부평아트센터입니다. 부평아트센터는 2010년 4월1일에 열었는데도 사람들이 많아 안내원들이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저는 조미영 안내원께 안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조미영 안내원께서 부평아트센터에 대해 알려주신 내용입니다.

"아트센터의 대표는 조경환대표이십니다. 아트센터의 자랑거리라면 시설이 매우 좋다는 점과 좌석이 900석이나 되는 큰 규모라는 것, 거기다 직원들까지 친절하다는 점입니다."

그중 저는 좋고 깨끗한 시설에 관심을 두고 보았습니다. 대규모와 소규모의 공연장,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방, 수유실, 대기하는 곳에 있는 푹신한 쇼파까지.

어린이에게 맞는 공연 ‘거리야 놀자’ 는 많은 예약자들이 있었고, 아름다운 소리를 가진 오케스트라 공연, 우리나라 소리를 잘 살려주는 풍물놀이는 추천할만한 공연이었습니다.

저는 ‘거리야놀자’ 대신 달누리 극장에있는 해외거리극 ‘다이치&모리따’ 라는 공연을 보았습니다. 일본사람들이 하는 이 공연은 유쾌하게 공연을 이끌어 나갔고 관객이 무대로 나가거나, 무언가를 던져서 받음으로써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더욱 즐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조미영 안내원께서 우리 푸른누리 기자단에게 해주고 싶은 말입니다.

" 물론 공부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공연, 문화 등 다양하게 보며 즐겨보세요. 또 이런 여러 가지 직업문화가 있다는 것도 알았으면 좋겠어요."

부평아트센터는 많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곳이었습니다.

하예지 독자 (인천진산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