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날까지

우리 학교는 몸이 불편한 학생들이 학교를 잘 다닐 수 있도록 여러 시설을 잘 갖추어 놓았습니다.

무엇무엇을 설치해 놓았냐면 먼저 화장실의 세면대를 이용할 때 손잡이를 잡고 하라고 손잡이를 설치했고,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학생을 위해 학교 건물에서 밖으로 나갈 때 계단 대신 휠체어를 타고 내려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학교 복도를 걸어다닐 때 걷기 힘든 사람을 위해 옆 벽에 바를 붙여 놓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좋은 시설은 바로 장애인 전용 엘리베이터입니다. 친구 오빠가 교통사고로 휠체어를 타고 3개월 정도를 학교에 다닌 적이 있었는데 친구 오빠 교실은 3층이었는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아주 편리하게 교실로 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학교에 잘 설치되었으나 아직 후관에는 엘리베이터나 경사로가 설치되지 않아 몸이 불편한 학생이 다니기에는 많이 불편합니다.

모든 친구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날까지 계속 나아지길 기대합니다.

정영은 독자 (각화초등학교 / 4학년)

백지한 서울보라매초등학교 / 6학년 2010-05-05 23:09:30 | 편리한 시설이 빨리 확대되길 바랍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