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재활용품

요즘은 환경 문제 때문에 버려진 물건들을 많이 재활용 하여 다시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 재활용품들은 꼭 공장에서 만들어야만 하는것은 아니다. 직접 집에서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우리집에서 만들어 사용하는 재활용품에는 엄마와 함께 만든 우유팩 수납상자가 있다. 머리핀, 머리끈이나 조그만 액세서리들을 넣는 상자인데, 찾아서 사용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칸으로 만들었다.
우유팩수납상자를 만드는 방법은 이러하다.

1. 우유팩의 아랫부분만 10정도 잘라 사용한다. 이 우유팩에 물건을 녛게 된다. 용도에 따라서 조금 더 길쭉하게 만들어도 되고, 다른 상자를 이용해도 된다.

2. 우유팩 6개 정도를 똑같이 잘라 연결한다.

이렇게 하면 종류별고 분류해 두고 찾기가 쉽다.

3.우유팩을 꾸민다.

우유팩 수납상자처럼 재활용품을 사용하면 좋은점이 많다. 물건을 사게 되면 조금 더 모양이 예쁠지 몰라도 재활용품이 자원을 아낄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이다. 재활용품을 볼 때 마다 환경이 더 깨끗해 지는 것 같은 생각에 미소를 짓게 된다. 활용품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사용한 자원을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자원이 얼마 남지 않았다. 쓰레기 역시 어마어마하게 늘었을 것이다. 그러면 머지않아 자원은 부족하고 쓰레기만 바닥에 굴러다니는 신세가 될지도 모른다. 그래서 쓰레기라고 생각되는 물건도 새것같은 다른 물건으로 만드는 것 이다. 특히 우리가 직접 재활용 할 수 있는 재료들로 만들어 본다면 더욱 재미있다.

우리가 재활용을 해서 물건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쓰레기가 아니라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재활용품을 만드는 방법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였으면 좋겠다.

유소현 독자 (군산구암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