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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호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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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연 독자 (이현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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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누리, 4월 나무와 함께 봄의 시작을 알리다!!


제 65회 식목일을 맞아 2010년 4월 5일 이른 아침 나는 들뜬 마음으로 집을 나와 행사장에 도착하였다. 가는 차에서는 설레기도 하고 첫 번째 취재라서 긴장이 되기도 하였다.


인솔 선생님의 안내 하에 우리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은 여주군 여주읍 하거리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님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백합나무를 심었다.


나도 어른들의 도움을 받으며 난생 처음으로 나무를 심어보았다. 가슴 벅찬 순간이었다. 난생 처음 나무를 심어보는 것이라 조금 어색했지만 곧 적응이 되었다.


나무들은 묘목이어서 다 작고, 조그마한 나뭇가지들이 많이 있었다. 그 나무들이 모두 쑥쑥 잘 자라났으면 좋겠다. 그래서 다음에 다시 찾았을 때 꼭 예쁜 꽃을 피운 모습을 보고 싶었다.


그 다음 나는 산림청장님과 한국 숲 해설가 협회 상임 대표님이신 김규석 대표님께 인터뷰를 하였다.


Q: 산림부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A: 산림청은 나무를 심고 가꾸고 지키고 이용하는 곳입니다.


Q: 우리나라에 많이 있는 나무는 무엇인가요?

A: 대체적으로 소나무와 참나무입니다.


Q: 우리나라에서 보호하는 나무의 종류는 무엇들이 있나요?

A: 대표적인 것으로는 구상나무가 있는데 구상나무는 우리나라의 토종 나무예요.


Q: 중국매미가 나무에게 끼치는 해는 무엇인가요?

A: 포도나무 같은 달콤한 수액이 들어 있는 농작물에 달라붙어서 수액을 빨아먹어 나무를 죽게 만듭니다. 그리고 중국 매미는 천적이 없기 때문에 급속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Q: 미래에 환경보호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해주실 말씀은 어떤 것인가요?

A: 자연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알려고 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자연을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세요.(웃음)


산림청장님과 김규석 대표님의 말씀과 같이 우리 모두 자연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관찰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행사를 마치고 점심을 맛있게 먹은 후 모두 다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집으로 해산하였다. 약간의 아쉬움도 남았지만, 오늘 하루는 아주 뜻 깊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다.


어린이 모두가 집안의 화분 혹은 학교 운동장의 나무 한 그루도 소중하게 아끼고 사랑해주었으면 좋겠다.


박채연 독자 (이현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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