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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호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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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아 독자 (서울금북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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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박사님!

4월 5일, 제 65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청와대 푸른누리 기자단은 산림청으로 탐방을 갔다. 처음 가보는 탐방이어서 그런지 기자단 언니, 동생들을 만나니 조금 어색했다. 하지만 같이 나무를 심으며 시간을 보내면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점심을 먹기 전에 장태평 농림부장관님과 숲 해설가 협회에서 나오신 회장님, 이사님을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


내가 궁금한 것은 7가지였지만 그분들은 우리랑만 계실 수 없기 때문에 나는 3~4가지만 질문을 할 수 있었다.


****질 문 ****


(1) 나무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나무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작용과 깨끗한 산소를 내뿜어 준다. 그럼으로 우리의 환경 문제가 점차 나아지고 있다.


(2) 오늘 심는 나무는 무엇인가요?


-백합나무이다. 이 백합나무는 꽃이 튤립을 닮아서 튤립나무라고도 한다. 이 나무는 다른 나무보다 2~3배 빨리 자라고 15배 정도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그래서 환경에 아주 좋은 영향들을 많이 끼친다.


(3) 우리나라의 몇 %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나요?


-우리나라의 64%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가 얼마나 잘 가꾸느냐에 따라서 산림은 달라진다.


*우리가족이 1년 동안 내뿜는 이산화탄소량 측정


산림청 홈페이지에 가보면 우리가정의 연간 이산화탄소량을 계산할 수 있다. 우리 집은 3,204KG의 CO₂를 배출하여 배출한 CO₂를 흡수하기 위해 1,153의 어린 소나무를 심어야 한다. 한두 그루도 아닌 천 그루 넘는 소나무를 심어야 한다니 전기도 절약하고 대중교통도 이용하자고 우리가족은 다짐했다.


그리고 푸른누리 기자분들의 질문도 이어졌다.


* 꽃매미는 환경에 어떤 영향을 끼치나요?


-꽃매미는 달콤한 나무의 수액을 빨아먹어서 나무를 시들게 하는 아주 나쁜 곤충이다.


이렇게 장관님, 그리고 어르신분들과의 인터뷰는 끝났다.

오늘 우리는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그중 나는 10여 그루를 심었다. 비록 많은 나무를 심었던 건 아니지만 내가 직접 나무도 심어본 이번 행사에 마음이 뿌듯하였다. 나중에 와서 백합나무가 무럭무럭 자라 성장해 있을 것을 상상해 보니 기분이 좋고 가슴이 뛰었다.


우리가 심은 나무가 조금이라도 우리나라 환경문제에 좋은 영향을 끼쳤으면 좋겠다.

유상아 독자 (서울금북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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